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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1:25
제가 평생 교통사고라는 걸 잘 모르고 살아왔는데 지난 2년새 세 번이나 겪게 됩니다. 게다가 세 번 모두 상대 과실 100프로...
첫번째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뭐가 옆에서 쿵(살짝)... 깜짝 놀라 사이드 미러를 보니 암흑 속에서 웬 승용차 한대가 빙글~ 한바퀴 돌더니 옆에 도랑으로 쳐박히네요. 저 놈인지 년인지 크게 다쳤겠구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상대차 운전자놈 멀쩡.
두번째는 신호대기중 내 뒤에 있던차.. 차주년이 자기말로는 핸드백 뒤지다가 그랬다는데 내 보기엔 폰질하다가 차가 구르니 당황해서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밟은 듯... 전 저 뒤에서 달려오던 레미콘이 내 뒤차를 박고 그게 밀려서 절 박은줄 알았네요.
무튼 이 여자 헤어질때까지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길래 내가 뭐라했더니 처음에 내렸을 때 그 말 했다고. 난 못들었거니와 진짜 미안했으면 헤어질때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하는게 예의인듯.
세번째 사고는 기어이 제 차를 저 세상으로 보내네요.. 비보호 좌회전 사거리 노란불 죽고 빨간불 바뀌는 사이 잽싸게 좌회전 하는데 갑자기 테슬라 돌진하여 제 차 조수석 냅다 들이받는데 전 내장이 크게 다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충격이 상당하더군요.
사고 난지 3주가 되가는데 아직도 고통속에 살고있어요. 제가 아끼던 억호드는 하늘나라로 가고... 나중에 블박을 검토해보니 테슬라 사거리 진입 이미 한~참 전에 이미 노란불이었음에도 이 년은 그 먼거리를 달려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신호등을 보지 않았더군요. 심지어는 들이박는 순간까지도 브레이크를 잡았는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요즘은 운전이 두려운것까지는 아니더래도 또 어디서 똘아이가 날아들어와 박을까봐 무척 신경쓰이고 스트레습니다. 이래저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 내 억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