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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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00:07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오프 모임이 여탑에서 주최했던 건 아니고 옆동네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요...
사이트의 주최로 온라인 게시판에서 오로지 텍스트로만 교감(?)을 나누던 회원들이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사(?)도 있었죠...
왼쪽 가슴에는 저마다의 닉네임이 적힌 이름표를 붙이고서는...
아~~~ 누구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꼬옥 만나고 싶었는데... 영광입니다...
이런 인사들이 곳곳에서 오가는 므훗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여기에 시선을 끄는 무리의 등장이 중간 중간 있었으니...
바로 업소의 언니(매니저)들을 대동하고 의기양양하게 입장하는 실장(또는 사장)이었죠...
당시에는 핸플이 대세라 행사를 주최하는 사이트의 놀라운 섭외력에 힘입어 이런 일도 실제로 벌어졌고
행사에 나타난 언니들을 향한 함성은 글쎄요... 어지간한 영화제에서 레드카펫 밟고 포토존 앞에 서 있는 배우들의 인기 못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
행사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떤 것 같은데... 지금 기억나는 건 빙고 게임 하나군요...
가로 세로 대각선 줄 몇 개 만들면 이기는 게임 있잖아요? ㅎㅎ
먼저 완성한 사람에게는 무료권이라는 선물이 주어졌던 것 같고...
여하튼 회원들과 업소 매니저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교감을 나누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ㅋ
과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열릴 수 있을까요...?
여탑에서 이런 행사를 주최한다면 추억의... 이제는 전설이 된... 유명닉들도 깜짝 등장해서 토크(?)를 진행해도 즐거울 것 같은 상상을 잠시 해봅니다... 훗~
ㅎ 이런 시절도 있었군요 .완존 파라다이스네여 .왠지 짠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