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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0:50
보이스피싱 운반책 일을 하다가 잡혀서
구치소에서 판결 대기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진짜 세상물정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안타깝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발을 잘못들인것을..
저는 요새 열살 어린 여자를 만나고 있는중이라 크게 관심두지 않고있었는데
암튼 편지와서 보니까 그런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재밌네요.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 것...
근데 얘는 왜 나한테 이렇게 연락을 하는건지 진짜 도통 알수가 없네요.
그냥 그때 기억에 잠시 한장...
훗날을 도모해서 면회 한번 가시면 엄청 고마워하고 좋아 할껍니다.
영치금 5만원 미만으로 넣어주고 ~~ 반찬이랑 과일좀 사서 넣으면 최고죠
훗날 꽁~~ 을 위해서 한번 마음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