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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23:30
10년전쯤 최전방 전역자로써 (철원 메이커부대 출신)
이미 사건 사고가 많이나서 구타는 거의 사라졌으나
황병장 같은 체급 친구들은 약한애들 때리고 관물대 털고
다녔죠 물론 영창도 갓구요
제가 알기로 헌병이나 후방부대는 당시에도
구타 잇던걸로 압니다 편할수록 원래
할일 없어서 후임들 괴롭히는 법이니까요
최전방 중에 실탄 주는 근무지역에서 구타는 거의 0
오히려 근무 힘드니까 서로 휴식할땐 터치 안하려 했네요
근데 디피에 나오는 헌병은 가능 할듯요
솔직히 실탄 쥐어주면 저런거 못하죠
근데 아래글에 수통 바꿔달라면 바꿔준다는ㄷㅔ
그건 동의 못하겟네요
행보관한테 이야기 하라구요? 보급계원이
선임이면 바로 싹둑이고
후임이면 갈궈서 바꿔집니다
보고후 바꿔주는건 거기 행보관이 그냥 수통 보급을
하더 많이 받아서 그랫을듯 하네요
쨋든 후방부대 헌병 직할대 공병 같은데는
구타 잇던걸로 압니다
각자 군대의 시각이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보는게 좋을듯하네요
본인이 보기엔 아니라고 구라라 하는건 좀 보기 좋지않네요
다름을 인정할줄 아는게 나이 드는것의 유일한 장점 아닐까요?
현 30대 중반이 남깁니다^^
-둘러본다55 님//
저 사회 생활 (회사생활) 한지 12년 되었습니다..;;;
히키코모리 아니고, 친구와 회사 선/후배 관계 매우 좋고요.
세상이 제 마음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과장이라고 보았다고 해서, 속단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상을 마음대로 사는게 아니라, 부당한 일을 당하고 당하기만 해서는 절대로
그 환경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제가 얘기했자나요.
싸울 필요 없다고. 그냥 원칙대로 대응하면 된다고요.
그 다음에 합의를 하던지 사괴를 받던지, 다음 단계 가면 됩니다.
둘러본다55님//
음.. 님이 말하는 부당한 일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도 직장 상사한테 지적당하거나, 할말 있는데 참은 적이야 많죠.
그런데 정말 법적으로, 사규에 어긋나는 부당한 일은 제가 운이 좋았는지 당한 적이 없네요.
흠..저라면 있다면 우선 보고를 할거 같아요.
그리고 dp 에 나올 정도의 가혹행위는 정말 말 그대로 보고 말고는 해답이 없어보이는데....
더 좋은 방법이 님 생각에는 결국 참는 것 뿐인지..궁금하네요..
아 물론..
제가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님도 어느 정도의 선은 그어놓고 원칙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글고 군대 다녀온거 맞음?
진짜 별 미친놈들이 다 모이는게 군대인데 멀쩡한놈들만 봤다?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진짜ㅋㅋㅋㅋㅋ
간단히 얘기해서 웬 미친놈이 어디서 대충 달건이생활좀 했는데 그런놈한테 님이 찍혀서 괴롭힘 당하고 그래서 신고를 했죠?그럼 뭐 드라마나 영화의 해피엔딩같이 그놈 처벌받고 끝~이러고 끝날거 같음?
dp에서 나오는 상황은 그런 꿈같은 해피엔딩 상황도 아닐뿐더러 뉴스에 나올정도면 저기서 님은 신고하는 순간 저 달건이 똘마니들한테 길가다 칼맞아 뒤집니다
쟤가 무서워서 참는게 아니라 잃을게 없는 미친놈들하고 꼬여봐야 좋을게 없으니 참고 넘어가는거에요
그리고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들이 많고 가해자는 빽도 쎄고 사회적 지위도 있으니 그런걸로 지속적인 괴롭힘을하고 신고 당해도 별 처벌 안받죠
님같이 신고정신투철하게 살고 자신은 자신이 지킨다 해봤자 웬 미친놈한테 걸리거나 님보다 사회적 지위 월등한사람한테 걸리면 나락가는거 한순간이에요
무슨 사회가 다 법대로만 흘러가는줄 아나 꿈같은 소리만 하고 있네요ㅋ
어떤분 댓글대로 님 그냥 빵셔틀이나 하고 군대도 안갔다온 인간이 꿈속에서나 살고 있는거 같은 느낌임
둘러본다55님//
진짜 저 군대 다녀온 거 맞고요.
달건이나 미친 놈은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군대에서 갈굼은 정말 많이 당해봤는데, 구타는 뒤통수 한 두번 맞은 정도에요.
빵셔틀은 한 적이 없고요. 시킨 적도 없어요.
그리고 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데 한 가지는 꼭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군대가 아니라 사회 이야기에요.
님이 잘못하지 않은 이상, 사회적 지위가 월등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님을 나락가게 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저 군대도 다녀왔고 사회생활도 했고,
갈굼도 당했고, 상사의 지적과 갈굼도 당해보았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요즘군대는 DP 같지 않다고 발표했죠...
뭐 다음날 해군 일병이 자살했지만...
공군 여자 부사관 자살도 성추행 문제였는데.... 원칙대로 돌아가는 세상이라면 지금도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걸까요?
자살하기전에 그 여자 부사관은 원칙을 몰라 자살했다고 생각하는지...
군대는 문제 해결을 하는곳이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숨겨버리죠...
부대내 탈영도 자주 봤고... 자살한다고 초소에서 공포탄쐈던 놈때문에..
자다가 비오는날 팬티차림으로 상병이상급만 불려나가 하수구에 머리박고 있던 일이나...
사격장에서 실탄사격중에 실탄든 총을 들고 중대장에게 의무병 시켜달라고 하던 고문관이나... (진짜 의무병으로 보내버렸음...)
새벽에 보일러실에서 바늘과 볼펜잉크로 자기 다리에 문신을 새기던 놈이나...
아... 이런 애기 하다보니 군대생각에 열받네...
디피는 단지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곳에서 아직도 진행중인 이야기 입니다.
다만... 과거보다 좀더 은밀해졌고 과거보단 많이 줄어든 문제이겠죠... 하지만 사라진 이야기는 아니라는거...
14년도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내용을 줄이고 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4년도에 구타로 사망한 일병도 있었고 왕따로 열받는다고 총으로 쏴죽인
병장도 있었던 년도이구요. 그전년도인가? 아마 일병새키가 구타때문에 열받는다고 내무반에서 수류탄까고 총으로 쏘고 8명인가 죽고 다치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분위기 좋은 부대도 있구 분위기 좆같은 부대도 있지만 저 군대있을때도 하루에 1명은 무조건 자살이나 사고로 죽던곳이 군대였고 그건 아무도 부정못합니다.
부정하는곳은 군 상층부만 절대부정하지요.
저는 보면서 설마 저정도야?했네요 그것도 14년도?설정이라든데 저는 01년 군번이고 특전사출신입니다 부사관은 아니고 병출신입니다
저 전입했을때 그런일이 살짝있었지만 선배들이 너무당해서 자기들이 고참되면 하지말자라고 약속했다고 하더라고요
한명한테 잡혀가서 구박당하고있을때 그선배 동기중에 한명이 와서 그선배를 엄청 구박하더라고요ㅋ그때 그이야길하더라고요 다행히 편하게 군생활했네요ㅎ특전사 헌병대는 에어컨달려있고 한여름에도 침낭덮고자더라고요ㅡㅡ공수교육 동기중에 헌병이있어서 갔다가 개부럽 ㅋ헌병대엄청 편하더라고요ㅋ부대에 킥복싱 랭킹2위도있었고 태권도 선출도있고 난다긴다하는사람들 많이있었습니다 운동선수출신이 약40%정도 되었던거같네요
ㅋㅋ밑에쓴글봤는데 저사람 그냥 자기가본게 세상전부인줄알고 쓴거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