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여탑 제휴업소】
건마(서울)
건마(스파)
휴게텔
건마(스파)
핸플/립/페티쉬
핸플/립/페티쉬
건마(서울外)
건마(스파)
키스방
건마(서울外)
키스방
건마(스파)
키스방
건마(스파)
휴게텔
소프트룸
오피
건마(서울外)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21.09.18 22:10

Hope1234 조회 수:5,704 댓글 수:18 추천:10

1. 키스방녀A

 

약 2개월 전에 봤던 3번 본 가시나가 있습니다.

반포 쪽 키스방인데 거기서 나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어요.

냉정히 따지면 많이 부족한데, 워낙 요새 수질하락이라 그럭저럭 이쁘게 봐주는 듯.

 

문제는 이 가시나가 자뻑이 좀 심합니다.

자기 같은 얼굴과 몸매가 흔하냐는 발언은 애교구요.

자기때문에 마감 못 친 매니저들이 불쌍하다. 손님들이 자기랑 약간의 스킨쉽만 이뤄져도 황홀해한다.

 

그리고 저한테 올탈을 보여주고 BJ까지 해주는데, 가게 들어와서 둘다 처음 허락한 거라고 엄청 생색을.

아니 뭐 감사하긴 한데, 굳이 생색까지 받을만한 수준은 아닌데....

1절만 하지 말이 많으니까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뭐 어린 나이와 젊은 패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어장 관리하는 차원에서 밖만남을 약속햇는데, 생각할수록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이 핑계 저 핑계로 2번 꽝냈어요.

무슨 여자가 눈치도 자존심도 없는지, 계속 다음 약속 확답을 요구하는 거에요.

 

한술 더 떠서 카톡으로 자기 사진도 졸라리 보내더군요.

이미 카톡프로필이 100장 넘어가던데, 그걸로 부족한지 자기 오늘 뭐했는지 자기 어떻게 연출했는지 자꾸 강조해요.

친구 사진도 덩달아 딸려오더군요. 유유상종이라고 친구도 애매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이건 내가 부랄친구들에게 꼬시거나 따먹은 년 사진 공유할 때 분위기 그대로에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바뀐거죠. 갑자기 엄청 부담스럽더라구요.

여자들이 별로 맘에 안 드는 남자의 껄덕에 대략 이런 느낌을 갖겠구나 싶더이다.

 

솔직히 걔가 제 스타일로 이뻤으면 하늘에 절했겠죠.

애석하게도 어설프게 이뻐서 끌리지도 않는데, 나르시시즘이 병적 수준이니 감당이 안 되는 겁니다.

 

"이렇게 너 사진 막 보내도 되냐? 막말로 내가 나쁜 의도로 여기저기 공유하면 어쩔래? 친구 사진은 동의 구한거냐?"

"제 나이에 제 미모에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않아요? 그리고 오빠 믿는 거죠 뭐. 친구 별로 신경 안 써요"

 

아직 못 따먹은 가시나여서 웬만하면 모텔 갈 때까지 버텨보려고 했는데, 정신건강이 염려되어 큰 맘 먹고 카톡을 차단했습니다.

번호라도 교환했으면 열받는다고 계속 전화했을 듯.

태어나서 시작도 안 해본 여자의 카톡을 차단해 보네요.

 

 

 

2. 키스방녀B

 

위의 키스방녀A는 무슨 일 때문인지 그 이후 나오지도 않더군요. 설마 제 차단 때문은 아니겠죠?

복도에서 괜찮은 애가 보이길래 실장에게 이름 확인하고 며칠 뒤 예약해서 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도저히 생각이 안 나서 포기했습니다.

단순 미모로는 B가 A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윤진서 닮은 얼굴에 성격이 잔잔해서 좋더군요.

철없는 왈가닥을 보다가 차분한 숙녀를 보니까 힐링되는 느낌?

 

어찌어찌 꼬셔서 므흣하게 시간을 보내고 연락처를 교환 중인데

"오빠"

"응?"

"내 카톡 이미 오빠에게 있다고 뜨는데?"

"엥? 누구로? 앗 이제보니 넌?"

 

이제야 알았습니다. 작년 초에 다른 가게에서 2번 봤던 애였습니다.

인상적인 만남은 아니었고, 평범에 가까운 접견이어서 서로 기억을 못했던 거에요.

대충 서로의 신상명세를 오픈하니까 둘다 기억에 성공합니다.

 

웃긴 건 얘가 지금 작년에 봤던 가게 출근부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너 그 가게 소속으로 되어 있던데, 여기로 왜 나와? 배신 때린겨?"

"아. 그거 얘기하자면 길어. 그냥 안 좋은 일이라는 것만 말할게"

"안 좋은 일? 대체 뭔데?"

"그냥 스토커가 하나 붙어서 여기로 피신했어"

"......"

"근데 이 가게 예약이 전 가게만큼 좋지않아서 저녁에는 거기로 나가볼까 해."

 

말로만 듣던 멀티 출근!!!

너 정말 대단하다. 스토킹 사건을 포함하여 건투를 빈다.

 

 

 

 

Bust215.jpg

 

Bust216.jpg

 

Face148.jpg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6580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30285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2349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709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848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3461
  이벤트발표   10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8 1 485
  이벤트발표   10월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2 0 1961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3010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6032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9617
102279 키방 팁질 말들이 많은데 [14] 빠름빠름빠름 09.19 3 934
102276 나한테 [3] 자효 09.19 0 534
102275 강서 러너러너가 망하다니... [8] cocomon 09.19 2 1874
102272 키방은 다니다 보면 그냥 알게됨 붕톡방 그런거 갈 필요 없음 [40] cocomon 09.19 1 2016
102270 타율 백프로 자효 09.19 1 812
102269 한가위 연휴 동안 본(볼) 영화/드라마 간략 리뷰(프리뷰) 열쇠방본좌 09.19 1 699
102268 키붕이 뭔가요 형님들 [2] 처음이에여 09.19 0 609
102267 키스방 20살 월드컵둥이들 [15] 핸플족 09.19 0 2820
102266 키방 강간이야기가있네요 ~~ [4] 추월색 09.19 5 2595
102265 위드코로나되면 북창동가면 큐알명부작성안할까요 [1] 강남어딘가요 09.19 0 232
102264 미아리 낮가게 추천해주실수있나요? [1] Hyde1217 09.19 0 458
102263 의젖 참젖 구준 방법 최종판 (스압.주의) [19] file 달콤한그대 09.19 31 7242
102262 인천 ㄹ 건마 에이스 후기? [5] 붕가제왕™ 09.19 3 1110
102261 신림역 건전 마사지 샵에서 [4] 한량맨 09.19 1 1846
102260 비추천으로 차단된 글입니다 술못받는현섭이 09.19 5 3408
102259 앞타임 누구냐 자효 09.19 0 1275
102258 찌린내의 추억 [2] 자효 09.19 0 1210
102257 로리로리한 코프녀... 꼴릿하네요^^ [4] file 리차드김 09.19 7 1636
102256 여자는 역쉬 슴~?? 부심이....찐이네~~~!! file 리차드김 09.19 9 1607
102255 상큼 + 청순미가 뿜뿜 넘넘 깜찍하네요~~!! [3] file 리차드김 09.19 6 853
102254 코프녀가 므흣하네여^^ 2 [1] file 리차드김 09.19 8 937
102250 꼴릿한 BJ모음 (후방.주의) [8] 달콤한그대 09.19 31 7020
102249 신당 예빈 1인샵을 다녀오다..(결론은 개내상) [10] lune 09.19 9 2024
102248 지원금 카드 타이마사지 결제 되나유? [6] 야구플레이어 09.19 0 805
102247 가좌동 본마사지 가볼까하는데요 [3] 신흥강자 09.19 0 882
102245 언니와의 추억 자효 09.19 0 868
102244 이거 머죠 [1] 자효 09.18 0 663
102243 요즘 키방에서 팁으로 해결하시려는 분들 많던데 차라리 그러기보다 [12] file 레오닉왕 09.18 1 2754
102242 섹파와의 이별 휴유증 [33] 쿡라이235 09.18 4 3383
102241 추석날에 여관바리나 휴게텔 영업 할까요?? [1] 어쩌다가망 09.18 0 445
102240 헬스녀 [5] file 나혼자슨다 09.18 6 4455
» 골때리는 키스방녀 2명 에피소드 [18] file Hope1234 09.18 10 5704
102238 떡건스파 트랜드 질문 [1] lee55 09.18 1 742
102237 건마 어떻게 해야하나요 [1] uso 09.18 0 379
102236 석계 타이 어디인가요? 오흥흥흥 09.18 0 361
102235 간만에 베트맨 베팅... (feat. 폴낙은 과학) [5] file 열쇠방본좌 09.18 1 1997
102234 쉬는날은 시간이 순삭. 도통루나 09.18 1 285
102232 미시 모델이 이렇게 뜨겁습니다... (feat. 트윈(레즈) 컨셉 화보) [13] file 열쇠방본좌 09.18 22 8995
102231 조건 시장을 누가 호구로 만들었나 ㅋㅋ [7] lee55 09.18 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