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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08:55
다들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옛날~~~에는 이런 명절이면 신문의 방송편성표 펼쳐놓고 꼬옥~ 봐야할 영화 같은 거 표시해 놓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 넘 옛날인가요... ㅎㅎ)
어느 순간부터는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볼 수 있는 편한 세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그럼 어제 연휴 첫 날 봤던 드라마와 영화와 오늘 달리기 시작할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볼까 하는데요...
연휴 동안 꼬옥 달려야할 작품이 있다면 여러분도 추천해 주시면 즐감하도록 하겠습니다... ^^
<슬의생>
본방 사수슬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어제 마지막 회를 봤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반갑게 보는 친한 지인들 같은 느낌의 드라마였는데 막상 종방이라고 하니 허전함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더군요...
마지막 회에 호불호가 있었다는 기사를 그 전에 본 터라 살짝 걱정하면서 봤지만 음... 갠적으론 즐겁게 보며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나름 분석한다며 슬의생을 까는 기사들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글쎄요... 매 회 볼 때마다 웃고 울고를 반복하며 본 저로서는 아직 못 본 지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픈 맘뿐입니다...
<귀문>
붉은 달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이성민이 나오는 영화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다가 아~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ㅎㅎ
이성민이 나온 영화는 <제8일의밤>이고... <귀문>은 김강우가 나오는 영화죠... ^^
김강우 또한 좋아하는 배우라 설렘 가득 안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음... 미스터리 장르치고는 긴장감과 개연성을 너무 찾기 힘들었던... ㅡㅡ+
뭔가 다른 반전이 있겠지~ 하며 봤던 제 자신에 실망하며 감독 욕 한바가지 해주고 싶은 비추 영화!!!
<싱크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장하는 배우의 면면으로 재난(?) 영화임에도 코미디 요소가 강할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빌라가 땅 속으로 꺼진다는 싱크홀이라는 설정으로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해 나갈지도 흥미진진했고요...
중간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살리려고 눈물을 강요하는 듯한 설정은 살짝 억지스러워서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각 배우들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터져 나오게 만드는 웃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누가 이 영화 재밌어? 볼까? 라도 물어본다면 제 대답은 예스~ 입니다...
<종이의 집>
연휴 시작 전에 시즌5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는데요...
어제 본 건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가장 흥미롭게 본 드라마 중 하나라서 <종이의 집>은 꼬옥~ 추천해야 할 것 같네요...
전 지금도 가끔 유튭에서 차우~ 차우~ 하는 노래를 찾아서 듣기도 한답니다... ^^
<검은 태양>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고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군요...
1편과 2편이 방영된 상황에서 저는 이 글을 올리고 나면 바로 달리기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 드라마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바로 남궁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스토브리그> <김과장> 그리고 감옥에서 의사(?)로 나왔던 드라마 등 유독 저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오징어게임>과 <갯마을차차차>
그 외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과 <갯마을차차차>를 조심스레 달려보려고 합니다...
전자는 서바이벌 게임 형태를 띈 기존 다른 드라마를 즐겨봤기에 살짝 기대가 되고요...
후자는 원작인 <홍반장>을 잼나게 봤기에 역시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응원하며...
모두 넉넉한 한가위 연휴 보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