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 개개인의 성격 성향이 다르다

팁 반대파

팁따위안줘도 내 능력껏 잘만 하고 다니니 괜히 나서서 이래라저래라하지마! 하는 쪽 말도 맞다 이사람들은 개인의 능력이 좋은거다 외모(존잘 몸짱등) 말빨(유머 배려등) 다만 이쪽인 사람들도 반대파를 간섭하면 안된다고 본다. 팁질때문에 매니저들 버릇나빠져서 돈밝히는쪽으로 변했다던가  혹은 팁주는 놈이 바보다 호구다 그런식으로. 매니저가 변했다면 본인도 그에 맞게 팁을주던지 다른 매니저를 보면 된다. 변한 매니저나 팁주고 다니는 손님들 욕할 필요가 없다. 변화된게 있는데 나도 거기에 끼고 싶다면 나도 그에 맞게 변하면 된다.

팁 찬성파

팁을 선제시하여 수위 올리는 파와  막상 기대이상의 수위가 나와서 매니저한테 고마움을 느껴 나중에 팁을 주는 파. 참고로 나는 후자임.  전자는 외모나 말빨이 안되거나 그런 노력이 귀찮은 거고 후자는 그냥 매니저한테 감성이 좀더 쏠리는 경우라고 본다 고작 기본페이5만에 굳이 안해줘도 되는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감동~이런거다.  그렇다고 이걸 팁반대파 한테도 공감해달라고 강요할순 없다. 그들도 나름 자기방식으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일것이다. 공떡이 매니저들의 전체적인 수질하락의 원인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강제성에 의한 실랑이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주요원인이지 무조건 팁없이 공떡이 원인이라고 볼수는 없다

팁 찬성파든 반대파든 서로 가진 능력이 다를뿐이지 옳다 그르다로 싸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나의  결론은 손님이 저중에서 그 어떤 방법을(단, 절대로 강제성이 있으면 안됨) 사용하든 그 매니저한테 선택하게 두어라다 

매니저도 바보가 아니다 팁을 암만 줘도 도저히 못할것 같은 손님인 경우에는 안한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불만을 가지지 말고 받아들여라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역할에만 힘쓴다면  모두가

윈윈하는 전성기를 새로이 맞이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손님은 뭔짓을 하든 합의하라면 강제성만 없으면 되지 않을까.

업주는 매니저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멘탈케어및 블랙관리

물론 인재 영입에 신경도 좀 더 썼으면  ㅜ.ㅜ

매니저는 최소한의 기본  응대 및 서비수준 유지및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