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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9:08

브니돗 조회 수:15,426 댓글 수:40 추천:55

100퍼센트 실화입니다

기억나는걸 위주로 적어서 내용이 좀 지저분할수있습니다

 

저는 여러이유로 여행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여행 중 많은 여성들과의 잠자리도 그 이유중 하나인데요

여러 썰이 있지만 오늘은 참 신기하게 아다리가 잘맞았던

하루 밤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때는 5년전 쯤이였어요

하는일마다 전부 안되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준비하는데 그 다른일 또한

잘안되서 우울증이 오고 집에만 박혀서 밥도 안먹던 때였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약 1달 일정으로 180만원들고 동남아 배낭여행을 계획했어요 . 라오스로 들어가서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쪽으로 훑고 방콕으로 아웃하는 일정이였어요.

오늘 이야기는 그 중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있었던 하루밤입니다.

 

씨엠립은 앙크로와트로 유명한 여행지에요

경비가 많이 없는 관계로 숙박은 보통 도미토리에서

묶었습니다 이 도미토리가 혼성으로 예약을 하면

참 재미있는 걸 많이 볼수있어요. 서양애들은 거의 속옷만 입고있는데 눈이 참 즐겁죠. 

 

저는 다음날 새벽 일찍 앙크로와트 투어를 엄청 비싼돈으로 예약해두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7만원정도였나? 암튼 엄청 비싸요ㅠㅠ)아침에 동트는걸 봐야하기때문에 4시반인가 픽업버스를타야해요 그래서 맥주한잔 하고 10시쯤 자려고 누웠습니다.

근데 숙소 밖은 시끌시끌 완전 파티분위기인데 잘수가있나요? 뒤척뒤척 거리다가 에이시바몰라 하고 다시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캄보디아 워킹스트릿은 클럽형식의 펍위주로 이루어져있어서 춤추고 술마시는 분위기였어요. 이미 많은사람들이 취해있었고. 저도 펍 안쪽에 바에 앉아서 술한잔을 시켰어요.

 

술을 마시는데 캄보디아 여자애들이 엄청 쳐다봅니다. 동남아애들 한국 남자를 참 좋아해요. 그리고 생각외로 애들이 잘꾸미고 섹시해요 와꾸도 현재 태국마사지에서 보기힘든 상급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보통 여자애들 두명이서 같이와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데

제가 앉아있는 자리에와서 무릎에 앉거나 엉덩이를 부비부비합니다. 천국이 따로없죠. 여럿이 왔다가고 그중에 가장 귀여운 친구를 컨택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귀여운 친구 옆에는 안문숙 같은 친구가 있기마련이죠. 그래서 그 둘에게 술을 사주고 같이 춤을 췄습니다.  저는 오로지 그 귀여운 여자애와 귓속말로 이야기하고 만지고 키스하고 놀고 맥주 피쳐 큰걸 사서 게임하면서 셋이 즐겁게 놀았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꽤 지나고 내일 4시반에 차를 타야하기에

이제 이 귀여운친구를 데리고가야겠다 싶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이 안문숙년이 따라나오는거에요. '난 너친구랑 같이 자러갈거다 안녕~ ' 했는데 이 안문숙이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친구랑 잘거면 얘한테 돈을줘야한다' 

하..  그럼그렇지... 하면서 그 귀여운친구에게 너 창녀냐고 왜돈을받냐 나는 돈주고 너랑 함께있는건 싫다 했더니 안문숙이 돈을 안주면 내친구랑 놀수없다고합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롱타임에 5만원 정도를 부르더라구요. 나는 4시에 앙크로와트에 가야한다. 롱타임이 아니다 해서 3시까지 3만원가량으로 쇼부를 쳤던것같습니다. 웃긴건 제 파트너는 한마디도 하지않고 그 안문숙년과 딜을 했다는 점이에요. 지가무슨 포주라도되나. 돈은 파트너에게 후불로 주기로 하고 '툭툭'(오토바이택시)을 타고 가까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럴땐 경비절약이고뭐고 방잡게되더라구요.ㅋㅋ

 

호텔방에 도착하니 굉장히 수줍어합니다. 밖이 덥기도덥고 땀을 흘려서 샤워를 하라고했더니 부끄러워서 못하겠다고 그래서 손수 옷을 하나하나 벗겨줬습니다. 그렇게 같이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서 그 친구를 애무했어요 동남아애들의 장점이 몸이 작고말라도 가슴이 꽤 받쳐줍니다. 단점은 어마어마한 흑두이구요 

몸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냄새도 없었습니다, 역립반응도 굉장했고

다시는 안볼 생각을 하니 플레이자체가 상당히 거칠어졌어요

딥스롯. 69.약한스팽 뭐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이친구 빼는것없이 정말 다받아줍니다. 받아준다기보다 자신도 즐겼다고봐야겠죠? 술을 마셔서 그런지 사정감도 늦게왔고 할 수있는 체위를 다 하고 즐거운 섹스를 했어요 아직도 몇장면은 기억이 날정도로 참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물론 돈을 지불하고하는 섹스이지만 그 돈이 섹스를 하기위한 돈보다는 약간의 팁의 개념인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첫판을 마치고 누웠는데 갑자기 이 친구 옷을 입습니다.

응?? 너 왜 옷입어? 나랑 3시까지 있기로했잖아 했더니 영어를 못하는 이친구가 집에가야한다는 듯한 뉘앙스로 얘길합니다. 

그럼 난 너한테 돈을줄수가없다. 왜 약속을 어기냐. 하면서 실갱이를 벌이다 결국 돈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같이 더 있고싶었던건데..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팁 얼마 챙겨주니까 고맙다고 받습니다. (당시엔 저도 힘들때라..) 하여간  그 호텔을 손잡고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툭툭을 타고 워킹스트릿으로 가서 툭툭을 내렸습니다.  그 귀여운친구와 포옹하고 인사를 해서 보냈을때 시간이 1시반 쯤 됐을겁니다.

 

이제 도미토리에 가서 조금이라도 자야겠다

(4시반에 게스트하우스에서 픽업) 싶었는데 갑자기 툭툭기사님들중 한분이 이여자 어때 하면서 저한테 한 여자애를 저에게 붙여주는거에요. 엥? 그런데 이 여자 캄보디아 여자 치고 키가 167정도에 긴생머리 정말 섹시한 페이스 검은색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몸매가 상당히 좋습니다.(슬랜더와 육덕사이 어느지점)

애가 많이 취했는지 비틀 비틀하고 눈이 약간 맛탱이가 갔어요

이상한건 언제봤다고 이여자애가 계속 제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거에요 그래서 또 돈달라는건가 싶어서 난 돈없다 난 숙소에가야한다 했더니 여자애가 눈을 크게뜨고 난 돈을 안받는다 돈이 필요없다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동남아를 많이 가다보니 트젠인지 아닌지는 여러방법으로 구별할수있었습니다)

 

아니 이게 웬떡이야 시박

여러분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여자에게. 알 유 슈얼? 하고

 

아까 여기로 데리고와주신 툭툭기사님 툭툭을 타고 아까 그 호텔로 가달라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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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2개로 나눠써야겠습니다.

 

재미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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