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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07:48
바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제 외모와 나이를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있어서
대략 말씀드리자면...외모는 뭐라할말이없구..
180 조금안되고 70대중반 몸무게
당시 5년전 나이로 30대 극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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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을 했던 호텔로 다시 가는동안
그 섹시한 여자애와 별다른 대화는 하지않았어요
근데 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댄상태, 완전 연인같이
이동을 했던게 기억이 나요 첫번째 만났던 친구는 그래도
펍에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했는데 얘는 도대체뭐지?
(지금 생각해보니 이여자애가 약을 한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 혼자 계속 이건 뭔가 위험하다라는 생각과 함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호텔로 이동했어요 하지만 위험 할만한 조건이 하나도 없었죠 제가아는툭툭기사님, 제가 아는 호텔로 이동..
제발. 시발 트젠놈만 아니여라 였던거 같아요 근데 이여자애가 생김새나 목소리나 손발도작고, 경험으로보나 뭐로보나 얘는 백퍼센트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그것조차 문제될건 없어보였습니다.
불과 20분30분전에 체크아웃을 했던지라 리셉션에 있던 직원이 당연히 저를 알아봤어요 체크아웃이. 잠시 외출이 돼버린 상황에 직원은 추가요금을 받지않고 키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당시에 직원이 남자였는데 키를 주며 눈썹을 치켜들고 너좀대단한데? 라는 표정을 지었고 저도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러게 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뻐기는 표정보다는 나도 이게 뭔지 모르겠어 라는 표정이 나오더라구요.
그 여자애는 호텔에들어서자 더 비틀거렸고
3층까지 걸어올라가야하는 계단을 비틀거리며 올라갔습니다.
방에 들어섰고 당시 그방안에 침대가 두개였는데 한침대는 난장판이 되어있고 나머지 한 침대는 손끝하나건드리지않은 침대였어요 난장판이 되어있는 침대를 보고 이여자 뭐라뭐라 하는데 뭐라고하는지 당연히 모릅니다. 당시 분위기로봤을때 너 다른여자랑 왔었던거야? 하면서 난장이되어있는 침대에 눕지 않고 새침대에 누워서 리모콘을 들고 티비를 켜더군요
비틀거리던 여자애는 방에오니까 정신이 든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침대에 걸터앉아 이후있을 일들을 머리속으로 계산을 했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않는터라 씻고오라는 제스쳐를 취했는데 얘는 씻을 마음이 없어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옷을 벗고 티비를 보고있는 여자애 옆에 누웠습니다.
천천히 그여자애의 몸을 만지고 제그곳을 손으로 만지게끔 했고 막 웃으면서 만지는걸 부끄러워하더니 어느샌가 그여자애의 입에 제것이 들어가있었죠 그러면서 원피스를 벗기려하는데 완강하게 거부를 합니다. 왜벗지를 않냐 했더니 자기가 생리중이다. 라는 말을 하는거 같더군요.근데지금 그게 중요합니까. 저에게는 시간이 없었거든요 4시반 앙크로와트에 뜨는 아름다운 일출을 보러가야하니까요. 힘을 써서 후딱 벗겼습니다. 피에대해 거부감이 있는 저는 그곳에 입을 갖다대진 못했지만 그여자애의 몸을 가능한 애무했어요 근데 분위기가 잡히긴 커녕 계속웃으면서 간지러워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입에 고추를 물리고 머리를 잡은상태로 깊숙하게 넣었습니다. 일어서서 내려다보며 머리통을 잡고 제쪽으로 깊숙히 당깁니다. 한동안 벽에다 기대놓고 얼굴에 박는다는 생각으로 허리운동을 했습니다. 켁켁 거리는 그애를 눕히고 다시 애무를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웃음기가 사라지고 신음이 나오기 시작을 했어요 그렇게 떡을 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했던 여자애와는 다르게 좀 몸이 뻣뻣했던것같아요 섹스를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섹시한 애들과 잠자리를 갖다보면 생각보다 뻣뻣하게 섹스를 못하는애들이 있는데 이여자애가 약간 그런 케이스더군요 여상위후배위 생략하고 정자세에서 열심히 박아주다가 물어보지도 않고 얼굴에다가 제 남은 것들을 쏟아냈습니다.
저는 현타가와서 더이상 그 애를 만지고싶지가 않더라구요
바로 저는 씻으러갔고 그여자애는 휴지로얼굴을 쓱쓱닦더니 침대에 누워서 있었어요. 제가 나는 가야하는데 너는 안가냐 하면서 대화를 했는데, 자기는 여기에 있을거다. 여기에서 잘거다 하는데 캄보디아가 못사는 나라여서 잘곳을 찾았던 것일수있겠다 싶더라구요. 집으로가봐야 판자로된 허름한집일텐데 그런곳을 두고 호텔침대에서 자는것이 낫겠다 싶었겠죠. 그래서 그여자애를 그 호텔방에 두고 나왔습니다. 아쉬움이란건 없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니 밖은 정말 새까만 어둠이에요 호텔이 있는곳이
좀 외진곳이라 가로등 불빛 두어개 말고는 정말 새까만 어둠입니다. 그때 좀 두려움을 많이 느꼈던것같아요 제 도미토리로가는 길도 모르겠고 툭툭은 커녕 쥐새끼 한마리 안보이는 정막이 호텔앞에 흘렀습니다. 보도블럭에 걸터앉아서 담배를 피웠어요. 어쩌지.
걸어가야하나 걸어가기엔 무섭고 상당히 먼길을 온것같은데.. 하면서 어째야하나 하면서 담배만 줄줄이 피웠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제가 앉아있는 왼쪽 편 먼곳에서 툭툭 불빛이 보입니다. 당시 기억으론 무슨 신데렐라 마차처럼 보였던것같아요. 유레카
그 툭툭이 제 앞으로 오고있는데 뭔가 시끌시끌합니다.
아...제기랄... 툭툭에 손님이 타있더라구요. 나가리인가? 하는데 그 손님이 뭐라뭐라 큰소리를 내고있고 툭툭기사님도 뭐라뭐라 소리를 칩니다.
저는 어떻게든 그 툭툭을 세워야했습니다. 손을 흔들었고
제 앞에 툭툭이 섰습니다. 뒤에 손님은 30대중후반으로보이는 서양여자였어요 머리색은 기억이안나는데 마른 체구에 옷을 참 예쁘게? 동남아에서볼수있는 동남아 알록달록 원피스를 입고있었습니다. 외모는 중간정도에서 약간 위쪽은 되고 약간 술에 취했는지 몸에 힘이 없어보였어요. 저는 지금 워킹스트릿을 가야한다고 테이크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서양여자가 제게 손짓을 합니다. 일단 타라고.
그래서 올라탔어요. 앉아서 얘길들어보니 둘이서 무언가 논쟁을 벌이고있었는데 이 여자는 자기 호텔 이름을 알려줬는데 기사님은 그런 호텔은 없다고하고 결국 그 근처를 뺑뺑돌면서 여자가 묵는 호텔을 찾고 있었던거에요. 그 여자는 제게 어깨동무를 하고 쪽지같은걸보여주면서 여기를 찾아야하는데 기사님이 모른다고 저한테 이르고있고 기사님은 화가 잔뜩나서 씩씩 거리고있는 상황이였어요. 저는 뭔가 이여자를 호텔에 데려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몇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4시반까지는 아직 한시간정도 남아있는 상태. 한숨도 못자겠구만 하면서도 은근히 그상황이 재미있어서 기사님과 되지않는 영어로 대화를 나눕니다.
다시 어디론가 이동해보는 기사님과 난감한 상황에 빠져있는 여자
알고보니 그 여자는 프랑스인이였고 나이는 묻지 않았지만 저보다는 확실히 많이보였지만 충분히 섹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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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까지....ㅠㅠ
두개로 나눠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 너무디테일해지는것같네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눌러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다음편엔 마무리가되겠죠 앙크로와트투어 4시반까지
1시간정도 남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