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여탑 제휴업소】
키스방
키스방
오피
하드코어
휴게텔
오피
소프트룸
오피
휴게텔
하드코어
핸플/립/페티쉬
휴게텔
하드코어
오피
건마(서울外)
안마/출장/기타
키스방
하드코어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21.09.24 15:08

여친이전도사 조회 수:3,672 댓글 수:43 추천:20

새벽에 올렸던 글에 대한 반응 감사합니다. 

몇 가지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써보자면 

그 날 이후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제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그 오빠라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에서 열리는 학회가 있다는 식의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고 의도했던 상황이 자주 나타나진 않더라구요. 

그 오빠라는 사람과의 성관계는 원나잇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이후 그 사람과 여자친구가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제가 모르는 상황이 또 있었겠죠. 

모든 게 제 통제 안에 있었던 게 아니었으니까요.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고 싶어도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다보니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볼 수 없었고,

솔직히 말하면 폰을 보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중간 중간 집을 비우고 근처에 숨어서 그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렸습니다.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더 많았고, 퇴근 후에 여자친구 혼자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애닳았달까요. 

한 번만 더 보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되기까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늘상 숨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그 많은 시간 중

딱 한 번 여자친구와 그 오빠라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제가 소홀해졌다고 느껴 서운함을 표하곤 다툼이 있었던 적 있는데, 

그 다음 날에 학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거든요. 아마 뒷 정리하고 회식까지 하면 많이 늦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이 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오빠라는 사람과 제 집에서 또 한 번 섹스를 했던 것이.

집에 들어가고서도 3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술 취한 척 전화를 걸곤 여자친구에게 어젯밤에 내가 너무 심했다고 사과를 한다고 전화를 했죠. 

여자친구의 반응은 묘했습니다. 전화를 받으면서 제가 뭘 잘못했는지, 꼬치꼬치 캐묻더군요. 

그러다보니 결국 다시 싸움이 벌어졌고, 여자친구는 화가나서 전화 끊으라고 자기 잠 잘거라고 했습니다. 

 

잠을 잔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다시 머리 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이제 섹스를 곧 하겠지? 아마 방에서 하지 않을까? 언제 들어가면 될까? 

 

분노와 절망감이 함께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풀 발기해 있는 제 소중이는 흥분된다며 고개를 까닥이고 있었구요. 

10분 정도 후에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 밖에서 보니 거실 불이 꺼지고, 침실에 불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었구요. 

 

시작이구나 싶었습니다.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들어갈까 말까를 수십번도 고민했구요. 

결과적으론 이성보다 감정이, 욕망이 승리했습니다. 

 

조심스럽게 현관문의 문을 열었습니다. 

거실은 난장판이었습니다. 벗어던 진 옷가지들로 너저분했습니다. 

그리고 침실의 문이 다 닫혀지지 않아 조금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 때 제 눈엔 '살색'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두 사람은 정신이 나가 누가 왔는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문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혹시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이때부턴 상황이 역전된 겁니다. 여자친구가 제게 걸릴 것을 두려워 해야하는데 

오히려 훔쳐보는 제 모습이 걸릴까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기가 막히면서도 소중이는 터질듯이 자신의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제 소중이를 손으로 붙잡곤, 자위를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제 신음소리가 들릴까 조심하면서 말이죠. 

 

제가 사정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미 쿠퍼액으로 흥건한 상황이었고, 눈 앞에서 펼쳐지는 뒤얽힘과 귀로 들리는 교성들

그리고 '너무 좋다고 흐느끼는 여친의 모습' 앞에서 사정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어요. 

 

제가 조루는 아닌데, 거의 3분에서 5분 정도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받아낸 정액을 보며, 빨래하려고 넣어둔 바구니 속 수건으로 뒤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나는 '네토라레'구나 

 

나의 여자친구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자학적인 상황을 즐기고, 

질투와 분노 마저도 극도의 쾌감이 되어 버리는 사람이구나 라고요. 

 

더 이상 혼란스러운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용히 집 밖을 나왔습니다. 도망치듯이요. 

 

집 밖을 나서자, 참아왔던 눈물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혼란스러움과, 두려움, 서러움, 속상함, 이 모든 감정이 한데 뒤섞인 눈물이요.

엉엉 울면서 혹시 걸릴까봐 멀리 대두었던 차 안에 앉아 한 없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새벽이 되었을 때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은 깔끔했습니다. 뒤처리라도 한 건지. 아무일도 없었던 듯 여자친구는 자고 있었어요. 

이 여자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 전까지만해도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자신의 몸에 받아들였던 

이 여자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서운한 일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리석었어요. 

그러다보니 감정적으로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마음을 떠나보낼지도 모른다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어떤 분께선 제가 헤어졌다는 사실 때문에 네토기질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헤어지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별을 통보 받았죠. 

 

소홀한 모습들이 변한 것 같답니다. 제가 더 이상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답니다. 

그래서 자기도 힘들었지만 관계를 정리하려고 시간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여러번 붙잡았죠. 제 성향을 털어놓을까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되면 제가 여자친구를 기만하는게 되잖아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절 네토라레라는 세상으로 이끌었던 여자친구와는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무튼 그렇습니다. 

 

내가 네토인 이유 

-끝- 

 

짧게 답변하려고 생각했던 것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좀 쉬었다가, 여유가 있을 때

지금 현재의 상황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yt280.org/index.php?mid=community2&page=1&document_srl=72770042(1편)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6574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30281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2345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705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844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3458
  이벤트발표   10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8 1 464
  이벤트발표   10월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2 0 1946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3000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6019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9598
102677 강지환 53억 손해배상 [18] file 박멸이중닉 09.24 4 5165
102676 키방에서 마무리 [8] 조말론 09.24 1 2427
102675 추석후유증이 크네요... [2] 수원히로짱 09.24 2 748
102674 보징어 게임 [37] file 해동구 09.24 42 9001
102673 혹시 지금도 대전 안마 튜브타는데 있나요? [1] 대물124 09.24 0 613
102672 요즘 야관문 먹는데 [12] 한량맨 09.24 2 1801
102671 동탄 op라인 [8] 아항 09.24 0 1162
102670 요즘 고층아파트사는 흡연자분들. [31] 오랄비형 09.24 0 2996
102669 안전한날 질싸 현실적으로 임신가능성잇을가요 ?? [31] 세균보지 09.24 1 2229
102668 경험담 및 인증 사진 올리는 사이트 없을까요? [29] 어깨펴고 09.24 2 3243
102667 오늘의 섹쉬짤 [3] file 코카콜라곰 09.24 6 1576
102666 코로나 감염자 기록 갱신. [5] 도통루나 09.24 0 1602
» 내가 네토인 이유(2) [43] 여친이전도사 09.24 20 3672
102664 행신 밀크 아시는분? [11] 후럇차차 09.24 0 921
102663 초대에 응하다 [14] 통합챔프 09.24 6 2924
102662 음란물 본 아들 뺨 때리고 쫓아낸 엄마 "소름 돋고 싫다" [28] 곽_철_용 09.24 6 2807
102661 알리산 우머나이즈 배송완료 [9] file 계동춘이야 09.24 4 3772
102659 인천 검암 [3] 바거고 09.24 0 1010
102658 렛츠릴렉스 세희 였다가 종로스텔라 초희 [7] 지온~~~ 09.24 0 1626
102657 <유흥 입문자>위한 2021 유흥 클래스 정리 [27] lee55 09.24 16 5691
102656 동작구에 괜찬은 발소 있을까요? 오일맨 09.24 0 303
102654 많은 시청자들을 울린 나혼자산다 장면 [14] file 블루문77 09.24 15 9612
102650 인천 검단사거리역. 업소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20] 102411 09.24 7 3276
102649 서울에도 베트남 업소가 있나요? [3] 갸그갸그 09.24 0 1181
102647 야외 야노 [1] 썽큐 09.24 1 1765
102646 섹파로 문신녀 어떤가요 [37] 바죠 09.24 6 3966
102645 엄선짤시리즈) 불타는 금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11] file dalb 09.24 12 3192
102644 첫 노콘질싸 키스방녀에 대한 추억-부제 쌍년~!! [8] 핸플족 09.24 6 3830
102643 화이자 2차 후기 [5] 슬레이어즈 09.24 2 1882
102642 주식관련 ㅡ카카오 [45] 풀잎이얌 09.24 0 2971
102641 발육이 좋은 교복녀^^ 땡큐 베리 감솨죠^^ [2] file 리차드김 09.24 9 3397
102640 불금^^ 오늘도 발기차게 화이팅^^ [2] file 리차드김 09.24 8 827
102639 입싸를 맛나게 하는 배우 S-cute^^ 하시모토 레이나 ( 橋本怜奈 / Hashimoto Reina) [5] file 리차드김 09.24 9 2940
102638 성인버전 오버워치 코스프레^^ [5] file 리차드김 09.24 12 3332
102637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4] file 리차드김 09.24 7 1057
102636 키방 강간이 구라인이유 [7] 박멸이중닉 09.24 4 3090
102635 스섹 파트너와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습니다 [13] file 쿡라이235 09.24 3 5446
102634 제가 네토인 이유 [62] 여친이전도사 09.24 44 5830
102633 타이마사지 가격 담합 인상 [9] 무나물 09.24 0 2748
102631 레전드 찜질방 노출녀들 (후방.주의) - 노모링크UP [41] 달콤한그대 09.24 191 29455
102629 계급에대한 궁금증입니다. [14] 건땅쥬 09.24 1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