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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23:44
제가 과거이야기를 많이 꺼내 한번 정리할겸 돌아왔습니다
과거
대략 20대 중반의 초 무렵
클럽의 황금기(테크토닉 , 셔플 등등), 홍대에서 잘 놀던 시절.
여자를 많이 먹다 보니 드는 생각이 있었죠
클럽 테이블 잡고 놀면 인당 8 정도 (4인팟) + 홍대 근처 모텔 없음(거지같은거 하나있음)으로 호텔(대실 안될 당시였음으로 하루에 8만) , 만약 택시타고 이동하면
신촌(1만원)+ 모텔비(6) = 7
여자를 따먹는데 드는 비용 15~16만원
클럽가서 술먹고 노는데 지쳐갈 무렵
언제까지 계집년들하고 밀당 (내돈써가며) + 경쟁 해가며 여자를 따먹어야 되나 싶어진 시점
온라인에서 밤전이라는 곳을 알게됨
초창기 유흥 사이트는 정말 신이 내린 사이트였음
당시에 여탑엔 관심 없었지만, 모든 후기가 100% 과장없는 리얼 그 자체
서로 내상은 피하게 도와주고 좋은거는 돌려먹는 최고의 커뮤니티이 였음
특히 값도 오피 해봤자 11+1~3 급이였고, 심지어 11에 투샷 되는 언니들도 더러 존재(근데 못생김)
하지만 당시 20살이라고 하면 진짜 20살, 22살,23 해봤자 구라는 +1,2 수준
25살 넘어가서 오피에 들어있으면
무조건 + 없이 1시간 투샷, 90분 투샷 뛰는 저렴이 언니였음
또한 업소의 대우조차 많이 달랐죠
초객이라 해도 밤전 누구누구라 하면 바로 뚫어주고,
지하 주차창, 건물의 외진 계단 거래, 으슥한 골목길 거래 등등 쫄깃한 꼬마실장과의 거래도 난무했지만
전반적으로 손님이라 하면 사장님 사장님 해가며 잘해주며, 후기 잘부탁한다는 이야기도 없이
멀리서 간다 하면 알아서 1~2만원 까줌
그 당시에도 못생기고 저렴한 애들은 더러 존재했으나(역삼 두산 w 건물) 50%이상은 평타이상, +2면 클럽에서 경쟁 오지게 해야하는
성형은 조금 한 미인들이 존재했었음
가격도 후기 할인 때리고 그러면 언니 보면 많이 받으면 14장 수준?
클럽다니며 여자 꼬시는데도 힘 안빼도 되고, 여자친구한테 양다리,3다리 걱정해가며 마음 안졸여도 되며
설령 떡치고 밖에서 길가다 마주쳐도 모르는 척 서로 지나가는 깨긋한 관계라는 점에서 유흥 시작
당시 떡스파 따윈 없이, 건마는 정말 이쁜애들이 나와서 코스프레 이벤트 해주는데 가보고
키스방은 건마보다 이쁘진 않아도 파릇파릇한 대딩 보러 감(서울지역은 주로 지방대 다니며 출퇴근 하는 애들이 많았음)
휴계는 당시에도 못생겼었지만 싼마이 누나들은 또 싼맛나는 중고딩 시절 노는 걸레년 먹는 기분으로 먹고
오피는 진짜 20대 초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랑 노는 기분으로 가서 밖에서 떡도 쳐보고 맘에드는 애는 스폰도 해봄
유흥에 돈쓰는게 아깝지 않았음
왜냐면 다른 곳에 돈 쓰는거랑 최소 같은 효율을 내주며 정신적 피로감도 없이 깨끗했기 때문
어차피 클럽녀 꼬셔서 먹어봤자 원나잇, 재수없으면 성병 걸리고, 운 더러우면 친구의 지인 이랬기 때문에
안전비용까지 하면 유흥만큼 확실한곳이 없었음
작금의 지금
내가 여전히 먹고 싶은건 지금은 못가지만 청담동에 있는 테이블잡고 노는 바 (2인기준 인당 20~30)
지금은 싸그리 말아먹은 이태원 글x (테이블 비용은 없지만 술값만 40~50)
여기서 적당히 이쁜 애들을 먹고 싶음
왜냐면 과거 유흥은 저기에 있을 법한 애들이 일을 많이 했기 때문
하지만 아프리카 tv, 유튭이 생기며 수질 좋은 언니들이 유흥으로 안오기 시작
또한 박,문대통령 때 부터 유흥 단속 오지게 때리기 시작함
한명은 여성대통령이라고 여자문제 어쩌고 깝사고, 한명은 페미대통령이라고 여자 사회적 문제라 염병
또한 기본값이 예전에 비해 오른게 거의 없음
오피는 어느순간 11에서 13찍고 그냥 통일후
언니들 주는 값에 + 붙이기 시작
강남쪽 거의 모든 유흥에 옵션 특히 노콘,질싸는 없었으나 (인천 부천정도 가야 존재함) 등장 하기 시작
당시에도 노콘업소애들은 와꾸는 한수 접어줌
지금은 3수~4수 접는거 같지만
코로나 시국인거 제외하면
오피같은 유흥에서 노는 비용이 술 먹고 노는 비용보다 일단 저렴해졌으며
예전과 비교해서 가성비(효율성)이 안나오기 시작
지금 키방은 어린애 있다고 치고
유흥에 20대 후반 여자들이 포진
20대 후반여자애들은 술먹고 번호 받고
애프터로 커피 마시며 밥먹고, 또 한번 술마시면 그냥 섹파 가능
값이 더 들긴 하지만 벌리는게 어렵지 않음
오피나 유흥을 즐기던 이유는 20대 초반애들은 돈에 잘 벌리지 않고 쉽지 않기때문에 들렀으나
이젠 유흥에 전반적인 연령때가 급 상승
더러 월드컵 베이비가 존재하나 와꾸는 장담 못함
결국 돈내고 돈값 못하고 돈 배렸내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17장 20장 오피에 부을빠야 그냥 10 더 얹어서 테이블 바 가서 적당한 술,샴페인 먹고 놀다가
번호 얻고 방생 한 5~6번 하고 애프터로 만나고 놀았음
그래서 한 3~4년간 유흥 떠낫다가 코로나 터진 후 다시 복귀
나이가 높아진건 알았으나 이젠 너무 심한수준 + 후기 조작질이 과해도 너무 과함
예전에는 사이트 후기에 사진 1~2장 올라오면 와~ 10 능력자, 단골 , 어떻게 저런걸 얻어냈냐 등등 폭발적 반응이 있을정도로 실사후기는 레어했음
이제는 그냥 널려잇고, 백마는 딱봐도 실장이 맨날 후기 조작하고, 실사 많이 찍는 분들은 제 기준에선 실장한테 무조건 잘써달라, 포토샵 해달라 요청 받고 하는것 마냥 과하게 빨아줌
후기게시판은 좋은건 나눠먹고 나쁜건 피하자에서 이젠 유튜브 광고마냥 광고하는 곳이 되어버림
오피도 잘쳐줘야 예전 60분 2샷 하고 놀아주던 언니들이 즐비
개인적인 소감으로 97~00 애들은 유흥에 거의 없다고 보여짐
과거의 향수는 분명 존재함
더 미화 되기도 했을지언정 확실한건 지금보다는 나았음
커뮤니티도 마찬가지
후기도 이런 개판 구라 도배질이 아니라 느낀점 정확히 짧게 쓰고 언니에 대한 정보를 써주려하는 사람이 더 많았음
지금은 그냥 느낀점 게시판
누가 당신들 느낀점 20줄 읽으려고 후기 읽냐...
언니 와꾸 , 몸매, 성격, 서비스 내용만 읽으려고 읽지
예전에 일햇던 에이스급들은 거의 은퇴한걸로 보여지며
지금은 그냥 어중이 떠중이가 모여서 오피 형성중
심지어 다녀본 vvip 업소마져 와꾸가 90에 비해 과함
그냥 오피에서 최상 + 받고 파는게 맞음
업소 실장 사장도 배가 불렀는지 아니면 뽀찌 때가는게 적은지 이젠 불친절
사장님 사장님 거리는것도 이제 없으며 시간 밀리는것도 존나 안미안해함
원래 5분만 밀려도 죄송하다 부터 1장 깍아드리고 담에 에이스급 미리 연락준다 등등 개친절했던 건 개나 줘버림
신분증확인, 명함, 회사 메일 등등 과한 신상정보 요구함
그냥
전반적으로
커뮤니티 공유성 하락+ 업소들 수질 하락 + 업소 실장,사장 친절도 바닥
이 글을 끝으로 그냥 눈팅만 하던, 아니면 출근부나 보며 혼자 달리고 살랍니다
현 40대후반 50대 뭐 많으면 60을 바라보는 형님들이야
어린데 날 위해 웃어주는게 감사할 것이며 돈도 적게 들어서 더할나위 없겠으나
30대 초중반 입장으로 그 돈으로 할수 있는게 너무 많아짐(소개팅 어플도 많이 생김)
예전에는 유흥이 분명 더 이득이였으나
이젠 아니게 되버림
간간히 눈팅이나 하며 안부인사나 하겠습니다
과거 향수가 미화가 과하다 하는데
미화가 없는건 아니고 과거라 해서 다 좋았던것도 아니구요
다만 과거에는 로또 2등 정도는 맞아본 기분이 들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로또 5등도 못되다가 가끔 5등 되면 기뻐하는 정도
업소 후기도 이제 슬슬 안쓸까 싶네요
광고성글들 보면 굳이 내 정보 나누어야 하나 싶기도 함
조용히 살다 조용히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달하시고
키방 로진 형님들은 진정하시고 놀시길 바랍니다
솔직하게 돈 있는 형님들은 고개 끄덕 이고 계실꺼고
아니신 형님들은 이젠 이해하거나 여전히 날 무시하네 하고 계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없으면 서러운게 당연한것을
수고하시길 바랍니다.
강남 산다고 다 부자가 아니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전세 사는분(집살돈 모자라서) +판자촌 사는분 + 강남 지하 쪽방 사는 분 등등
돈 없어서 여관바리나 몰래 다니시던 분들이
키방에 올라가기 시작해 커뮤니티에 과하게 많아진거 같습니다.
원래 대형 커뮤니티에서 유흥 하면
오피,안마 아님 쳐주지더 않았는데 말이죠
(게시판 포인트부터 달랐음 오피가 100이면 키방 30-40)
어플이 요즘 좋아요 ㅋㅋ 요즘 겁나 놉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