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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00:50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마지막 007 영화라서 개봉하자마자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초반 30분 그럭저럭 보다가 한 2시간 잠들었음..
나이가 들었는지 웬만큼 재밌지 않으면 요새 잠이 들어버려소 큰일이네요ㅜ
참고로 오징어게임은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가 고문이 되네요.
전반부 카액션 빼고는 그닥...
우리나라 액션 영화를 벤치마킹 했는지...중무장한 상대방 여러명을 권총 하나로 제압하는 것과 슬프지도 않은 신파...가오만 잔뜩 잡고 허무하게 죽은 레미 말렉...
영화보기 전 키방에서 지명아이와 격렬하게 놀아서 그런지 2시간 50분 앉아있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나도 중간에 잠들었어요.
초반 30분은 타 액션과 다른 시퀀스로 볼만하고요. 중간에 서사가 긴데 마치 2인극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제임스 본드의 서사를 완성시키기 위한 대사들이죠. 그리고 엔딩에 있어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퇴장이 그의 초기작에서 보였던 전설적인 데스몬드 레윌인 Q, 와 쥬디 덴치 M의 퇴장 때 보여주었던 비장함과 장엄함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임스 본드 전편을 본 골수 입장에서는 이번 시리즈는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 제임스 본드의 밑밥 없는 깔끔함 마무리와 한 시대의 종말이라는 것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2시간 40분 중 초반 30분 액션 볼만하고 후반 30분 액션이 볼만합니다. 나머지 1시간 40분은 시리즈 정리를 위한 서사와 캐릭터 등장 및 소멸을 위한 서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07보다 잠들기는 처음이네요...내용이 영....감독이 일본사람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