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 댓글도 저를 지칭 하신거 같은데...제가 넘겨짚은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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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라는 게시글을 올렸는데,호프1234 님게서 제글에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무슨이유로 제가 남긴글에 그런 답글을 다셨는지는 잘모르겠지만..(제글에 직접 달은 호프님댓글은 맨아래에 있습니다.)

제가 미혼남분들에게 주제 넘게 조언을 드린것은,결혼의 단점을 각인 시켜드리기 위함입니다..

그저 외로워서...결혼하면 매일ㅅㅅ 환상?<--이런분들에게 경각심을 좀 드릴려고 쓴것뿐이지...

결혼제도 자체를 부정하거나..무조건 하지말아라..이건 아닙니다...제글에도 써놓았습니다..

한여성에게 금방 질리는 그런분들은 심사숙고하시라고요.

물론 결혼해서 좋은점도 많습니다.아래 어떤 횐님이 쓰신것처럼

가족을 만들고,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죠...

또,나이들고 병환이 찾아 왔을때 옆에서 지켜주는 가족의 힘이란 정말 위대합니다...

하지만,단점도 무수히 존재합니다.그래서 요즘 프랑스에서는 동거 커플이 반...법적 결혼이 반인 시대입니다.

프랑스 대통령도 동거 커플이였습니다.

머 여기서 더이상 결혼 장단점에 대해 갑론을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루 저는 첫번째 결혼에 실패후,현재 재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첫 와이프는 이대나온 고등 수학교사 였는데, 장서간의 갈등,자기딸 최고다라는 인식 ,처가집의 지나친 간섭때문에....결국에는 갈라서게 됐습니다.

(첫번째 와이프사이에서의 아들은 전처가 잘키우고 있으며,전 장인어른이 국립대 교수라 경제적으로는 유복합니다.

저도 물론 매달 양육비 150만씩 판결문에 따라 매월 보내고 있습니다.고학년이 될수록 양육비는 더올라가구요...늦춰지면 제월급에 차압이 들어 옵니다.)

두번째에 드디어 제 짝을 만나 잘살고 있습니다.

여기게시판에...전문직들도 꽤 계신것으로 압니다.....

고액연봉자도 가끔 보이시는것 같구요...

호프님께서 아무런 근거 없이..타인글에 넘겨 짚고....그런 비방글은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물론 별하나까지 달고 여탑에서 활동해오시기까지의 그과정은 박수를 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