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하드코어 |
휴게텔 |
건마(서울) |
휴게텔 |
휴게텔 |
||||||||||
소프트룸 |
휴게텔 |
오피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휴게텔 |
휴게텔 |
핸플/립/페티쉬 |
2021.10.04 10:46
저는 게인적으로 제가 쓰던것을 팔기도 하고, 중고를 구입하기도 하고 하는데요. 일례로 얼마전 써타 더블베드 상태 좋은것을 약 2만원(급히 처분은 해야겠고 덩치가 커서 그런지 사가려는 사람이 서뜻 나타나질 않아서 그리 싸게 판듯..)에 사왔는데 제 누나와 엄마는 그런것들을 아주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한마디로 남이 쓰던것은 뭔가 찝찝하다는게 이유겠죠. 누나 딸, 즉 여자 조카아이는 자기가 알바해서 백만원짜리 침대를 사던데 제 기준에서 보면 그게 과소비 같거든요. 그 집 아이들은 툭하면 우버로 음식 시켜먹고 옷사서 몇 번 안입고 버리는 것들도 수두룩하고.. 제가 보기엔 그 집 부모들이 근검절약을 못가르치고 잘못 사는거 같은데 이건 뭐 아껴가며 살겠다는 내가 맨날 잔소리에 안좋은 소릴 들으니 솔직히 짜증납니다. 근데 요즘 제가 소비형태를 중고로 많이 가긴 했어요. 그래서 어찌보면 가족의 입장에서 그런생각, 충고가 나올수도 있었겠다 하고 이해하고는 있어요. 모든지 과한건 좋지 않으니까요.
제가 의견을 묻고 싶은건 다음입니다. 얼마전 제 옷을 하나 팔려고 구매자가 저희집을 방문한적이 있는데 엄마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당신은 내가 그런 판매행위를 하는 것도 맘에 안들지만 낯선 사람이 그런일로 집에 들락날락 하는거 너무 싫다 하시더군요. 나중에 누나가 이 얘기를 듣더니 자기도 그런일로 모르는 사람 집안에 들이는거 너무 싫다고.. 그래서 내가 지금 중고시장이 얼마나 큰지 아느냐, 사람들 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걸 왜 그리 유별스럽게 반응하는냐 했더니 아니, 제가 이상한거랍니다. 우리식구들은 다 그런일로 낯선사람 집에 들이는거 질색을 하는데 나만 아니라고 하니 제가 이상한거고 틀린거랍니다.
자, 여러분 개개인의 생각을 가급적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의견을 들려주세요. 전 제가 자연스러운거라고 80프로는 확신하는데 혹시 사람들의 생각이 의외로 저와는 다를수 있으니 이참에 다수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님 말씀 맞는듯 해요
하지만 댓글보듯 타인에게 집을 알려주는것도 오버고 집안으로 들인것은 더욱 실수 하신듯
말씀 하신대로 합리적인 중고거래는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다만, 님 기준에 조카분이나 다른 인척들이 과소비처럼 느껴지든
다른 가족들이 보기에 님의 거래행위가 근천스러워보일수도 있겠네요
그런것도 감안 하시고 중고거래는 되도록 작은물품위주나 다른가족들이 사용할수있는(조리기구같은)것들은 독립하실때 까지는 조심해 주실 필요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침대같은 침구류 의복 조리기구 같은건 위생운제뿐 아니라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님에게 위생 문제 발생시 가족에게도 영향을 줄수 있으니 본능적으로 꺼려질듯 하네요)
되도록
가족들 함께모였을때나 함께식사하실때
중고거래로 집을 알려주게 된거나 사람들인 부분 사과하시고 향후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 사과비슷하게 어필하시며 중고거래는 조심스럽게 하겠고 되도록 줄이겠으니 혹시 중고거래가 눈에 띠더라도 눈감아 주십사 양해를 구해 보시면면 더 화목한 가족관계가 될듯 합니다.
혼자사는게 아니고 가족이랑 같이사는데 남이 집을 방문하는거에 거부감이 있다면 존중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