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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20:21
제 주변에 얻어 먹기 좋아하고
하다못해 500원하는 자판기 커피 한잔
그것도 아까운지 계산 머뭇거리는 ㅠㅠ
사는게 각박하다면 이해라도 하지
이건 살만큼 사는 사람들이
그릇이 거기 까지인가 보다
이해하고 노력하며
인간관계 유지 했는데요
결단을 내려 모두 쳐 나가고 있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니까
제가 호구로 아는지 당연하듯
권리를 찾고 있는지
세상 이치 어디 당연한게 있습니까
사람은 말입니다
작은 선물에도 고마움을 느낄줄 아는자
감사할줄 아는자
이게 사람이지
더 큰거 그보다 더 큰거
이거 아니잖아요
최근에 만난 형님 몇분 계시는데요
라면 한그릇 또는 짜장면 한그릇
사주고 얻어먹기도 하고
진짜 사소한건데
잘먹었다 진짜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
담배 한가치에도 고마움을 아는 형님들
이분들이
사람이고
배울게 있는 진짜 사람들 같습니다
웃스게 소리로
어디 이발소라도 모시고 간다면
어떤 언행이 나올지.......
찌질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예전에 알던 형 손절한이유가 글쓴이분과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어서 ㅋㅋ;;; 맨날 "담배사게 만원만 만원만 ~" 나중에 갚으라고 하면
"우리사이가 이거밖에 안돼? 실망이다..." 이지랄하고 ;; 빌려주고도 받는내가 눈치봐야하는 상황;;; 개인잔심부름은 물론 동생들 불러서 자기가 고기먹자고
동생들 자기 동네로 불러놓고 테이블 2개 잡고 고기파티 신나게하고 이제 계산할때되면 안일어남;;; 괜히 옆에 애랑 쓸데없는 얘기하고있음;;; 한번도 먼저
일어나서 계산한적 없음;;; 내가 2번째로 형이라 2~3번 그냥 계산하니까 이제는 당연히 그런줄알고 내가 계산할때 자판기커피 뽑아서 내 오른쪽 어깨뒤로
커피한모금 후루룩 하면서 " 많이 나왔냐?" " 잘먹었다 다음에 형이 크게 살게 " 이지랄....불러놓은 애들중 여자애들은 택시비 준다면서 가는데만 2만원가까이
나오는거 뻔히 알면서 각자 만원씩;;; 와...그거보고 내가 만원씩 또 주고;; 이게 한두번이 아니었음;;; 가장 결정타... 그 형이 머 하자고했을때 내가 안한다고하면
1시간 내내 같은말 계속 반복함...내 입에서 "알았어요" 라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똑같은 질문 계속함;;; 와 ... 이게 진짜 사람 질리게함;;
정말 짜증나서 끝까지 안한다고 하니까 삐져서 말도 안하고 와...진짜 환장하는줄 알았음;;; 지금껏 인생살면서 몇명 손절 해봤지만 그중 Top3 안에 드는 인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