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실여부를 정확하게 물어 본다. -> 과실 판단에 따라 대차 여부가 판단 됩니다. 그건 보험사에 문의

2.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한다. -> 혹시 대차가 안된다고 하면, 공식서비스센터에 사고수리 대차 서비스가 될 수 도 있습니다. 

3. 소개해준 공업사는 절대 가지 않는다. -> 보험사 협력 공장은 대부분 간략하게 해서 수리비가 최소로 나오도록 수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4. 다른데 알아 봐도 괜찮다. -> 요새는 사고 수리 맡기면,  돈을 일부 준다던지. 아니면 엔진오일이나 경정비 서비스로 제공하는 정비 업체도 많으니, 

발품을 팔아서 좋은 공업사를 알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질문작성자분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고, 얼마나 전문가 처럼 보이느냐에 따라 , 안할것도 안하고,,, 할것도 안하고가 갈립니다. 

"소개해준 공업사는 안 간다"->보험사 직원과 공업사 간 소개비가 ㅎㅎㅎ

사고가 몇번 났지만 거의 미수선 처리 후 제가 아는 곳에서 수리했습니다.

(3, 4번의 사고가 모두 100% 피해자-_-)

어차피 100% 피해자가 아니니, 뭐 공식가서 맘편히 고치시죠.

현재 본인의 차로 사고접수 사후정리를 하시는 거라면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비스를 안받아보셨으면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보험처리로 다 해보고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소개 공업사는 절대 가서는 안됩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무조건 1번입니다.

보험사 출동직원, 보상담당직원 말 듣지 마세요.

수리비에서 나오는 인센티브 먹거나 수리비 지급규모 줄일려고 하는 겁니다.

계속 타고 다닐꺼면 1번 이구요. 

적란하게 말씀드리면 병원 가고 합의금타내서 본인 지불할 비용 충당  -> 대부분 케이스일겁니다.

어차피 200만원 이상 수리비 나오면 같은 할증이라 공업사 가든 센터가든 본인한테는 동일합니다.

보험사를 사랑한다면야 보험사 추천 으로 가시구요.

bmw는 잘모르겠는데 렉서스 같은경우 재료와 작업 퀄리티가 넘사벽이라 일반 공업사는 못가겟더라구요. 

어차피 bmw서비스센터에서도 사설로 이관할꺼예요~직접 수리하는 서비스센터도 있지만요

BMW동호회 협력업체 쪽으로 가셔서 과실비율 좀 녹여달라고 하시고 대차는 님 과실이 100%라고 하더라도 

동호회 협력업체들은 돈안받고 렌트 해줍니다~그러니 사설로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사설이던 센터든

수리는 누가 더 신경서주냐 AS는 확실하냐가 중요한거니까요

혹시 아시는곳이 없으시다면 쪽지 주세요~저희 마세라티 동호회에 협력업체 있는데 님께서 걱정하시는 모든거와

서비스로 이것저것 다 해주실꺼예요~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참고로 보험사 협력업체는 절대적 "비추" 입니다. 견적은 싸게 나오겠죠 그만큼 차도 싸구려가 될수 있다는거ㅎㅎ

물론 양심적으로 하는 보험회사 협력업체가 많아요~하지만 소수의 비양심 업체들이 있어서 살포시 조언드려요~ 

아..저도 약간 비슷한 입장이에요...ㅜ

저도 얼마전 오토바이랑 접촉 사고 있었는데 앞범퍼 기스만 있어서 그냥 보냈어요  크게 난것도 아니고 앞범퍼 도색만 하면 될거 같아서요..

저도 비엠인데 서비스센터 보내서 할까 그냥 공업사에서 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ㅎㅎ

음... 사고처리가 처음이신가요? 이게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르겠지만... 논픽션이라 치고

과실비율 먼저 설명드릴게요. 5:5 과실 일 경우 각자 수리 합니다. 상대가 1이라도 비율이 높아서 상대 6, 내가 4 인 경우부터는 보험사 싸움 잘하는데가 실제

비율을 더 가져와요. 6:4, 7:3 이런게 사실 무의미한게 규정이 없어요. 어떤 규정이냐면 두 차량 전체 수리비에서 비율을 따질건지 각 차량 수리비 비율로 조정할건지.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면 질문하신 분 처럼 수입차량의 경우는 수리비가 국산차량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5:5로 해도 질문자님이 손해.

보험사가 잘 싸워서 상대 보험사로 부터 비율 무조건 많이 받아오는게 답인데 그거부터 빠르게 진행해달라 하시구요.

당장 차가 미관이 너무 안좋아서 고쳐야 되는 상황이라면 선택의 문제긴한데...

제가 이게 좀 걸리는 부분인데요. 수입차 타는 사람들이 사고차량을 정식서비스로 안가고 택시들이나 보험수가 낮추려는 사람들이 찾는 판금집가는 경우는

사실... 전 경험이 없네요.

요즘은 판금으로 대충 잘 고쳐서 도색해놔도 중고차 팔때 다 잡아내서...

만약에 보험을 사용하지 않고 처리하려면 수리 싼데가서 하시고 현금사용해서 보험 이력 남기지 마세요. 하지만 그러려면 렌트카 이용은 보험사 처리 안됩니다.(당연)

보험을 렌트카 때문에라도 꼭 이용하려고 한다면 정식 서비스가서 보험처리하세요. 판금집 가나 정식가나 비용은 차이가 있지만 보험 할증으로 따지면 큰 차이가 아닙니다. 어차피 님께서 보험 처리하면 내년도 갱신 시기부터 할증은 피할 수 없구요.

그리고 이 처리의 마지막은 "감가상각"인데요. 차량 중고차 값이 수리한 부분만큼 하락하죠. 상대방이랑 사고 비율 측정이 끝나면 감가상각도 그 비율에 포함해서

처리되야 하는데 수입차가 항상 당하는게 비싸단 이유로 손해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점 잘 챙기시구요.

그리고 이건 진짜 누구나 아는거라 팁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BMW 어떤 차량인지 모르나.. 최소 7천만원이 넘는(대부분의 국산차보다 고가인) 차량이라면 삼성화재/현대해상 같은 매이저 보험사로 보험 운영하세요.

걔네가 쌈 잘하고 사고 처리도 잘하고 처리 비율도 잘 이겨줍니다. 대신 비싸겠지만.. 그 돈이 많아야 싼 다이렉트에 비해 몇배수준이라..

사고 이력이 없는 무사고 경력자(15년 이상?) 정도면 다이렉트로 가도 됩니다. 이도저도 다 짜증나니까 비싸더라도 알아서 잘 해주는 메이저 보험사를 주로 이용하죠.

잘 처리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