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극장 포레포레히가시나카노에 붙은 영화 '문을 닫은 여교사' 포스터와 토크쇼 게스트 공지 - 

AV배우 야마기시 아이카와 카노 유라가 V시네마(소극장 개봉 전용 영화)를 찍었는데

오늘 상영 후에 무대인사 게스트로 온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야마기시 아이카와 카노 유라 모두 같은 감독이 찍은 V시네마 주연이고요, 야마기시 아이카 주연 '문을 닫은 여교사'와

카노 유라 주연 '탐내는 나나쨩, 한입만 줘'는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이번달 15일까지 상영 중입니다.

오늘 보고온 야마기시 아이카 주연 '문을 닫은 여교사' 줄거리는 매우매우 뻔합니다 ㅋㅋㅋ

주역은 학교 선배 교사와 불륜 중인 여교사와, 이지메를 당하는 남학생

여름방학식날, 자기를 꼬실 때는 와이프와  이혼하겠다고 해놓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교무실에서 동료들에게 부인과 아이 자랑하는 선배에게 삐진 야마기시 아이카는

두 사람이 평소에 몰래 만나던 외떨어진 비품창고에 가서 누워있다가 잠이 들고,

이지메를 당하면서도 아이카를 좋아하던 남학생은 아이카가 창고로 가는 모습을 보고

몰래 따라가서 창고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안에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용무원이 창고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워버리는데...

그 뒤는 안 봐도 다 예상이 되시죠? ㅋㅋㅋ

상영이 끝나고 야마기시 아이카와 카노 유라가 등장해서, 영화사 스태프가 MC를 보면서 

간단하게 토크를 하는데, 10월 4일에 야마기시 아이카가 몰래 사복입고 영화보러 왔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10월 4일은 카노 유라 주연의 '탐내는 나나쨩, 한입만 줘' 상영일이었는데 꼭 보고싶었다고 ㅎㅎㅎ

그리고 이번 영화 촬영 일정이 굉장히 짧았는데(3일만에 촬영 끝 ㅋ) 현장에서 촬영이 연장되는 일 없이

일정에 맞춰서 후다다닥 끝나서 굉장히 놀랐다고 하네요 

그 뒤로도 이번 영화 관련해서 두 사람이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 등 얘기하다가

한 2~3분 정도 촬영타임을 줬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왔어야되는데 깜빡 잊어서 어쩔 수 없이 폰카로 촬영ㅡ.ㅡ;;

사진 촬영 끝난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인사하고 두 사람은 퇴장~

끝나고 나서 안내방송으로 두 사람이 각각 사인한 영화 팜플렛 판매 중이라길래

880엔 주고 야마기시 아이카 사인 영화 팜플렛 하나 사왔습니다 ㅋ

긴급사태가 끝나서 그런지 확실히 이런 이벤트가 점점 많아지는게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