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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3:27
오피형 업소를 갈 때 갑작스러운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아찔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1. 주소 받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려는데 배달원이랑 같이 타고 같은 층인 걸 깨달았을 때.
오피스텔로 음식 배달이 생각보다 자주오는 거 같은데 하필이면 같은 층에서 내릴 때 당황스럽더라구요.. 저는 이럴 때 배달원이 가는 방향 반대로 아주 천천히 걸어가면서 시간을 끌었네요.
2. 배정 받은 호수로 올라갔는데 근처 다른 호수 일반인이 문 열어 놓고 무언갈 하고 있을 때.
배정 받은 호수로 가는 길이었는데 한 번은 근처 다른 호수에서 문 열어놓고 어떤 남자가 티비를 보고 있더라구요.. 이때도 진짜 당황했는데 하필이면 매니저도 문을 늦게 열어줘서 좀 불안했었던 거 같았네요.. 다행이 잘 넘어갔다고 생각하지만 밖에 서서 잠시 대기하면서느꼈던 게 방음이 생각보다 안 되는 거 같았습니다. 잘못 들었을 수도 있는데 복도에서 기다리는데 다른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매니저들이 신음 소리를 크게 내면 본인들도 놀라는 게 아닌가 싶었네요..
3. 배정 받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근처 다른 방에서 일반인이외출하는 걸 마주칠 때.
이때도 정말 아찔했네요.. 보통 엘리베이터 내리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꺾는데 제가 왼쪽으로 꺾었어야 할 때 왼쪽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순간적으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네요.. 엄청천천히 걸어가다가 나온 사람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때 다시 반대로 가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업소 방문할 때 당황스러운 경험이나 센스있게 상황을 넘겨보신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