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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17:33
음.. 제가 하는일이 정신보건쪽이다 보니 만큼 경찰 요청에 따라 출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가서 보니까 애들이 자살을 하려고 하거나 자타해 위협이 있다고 해서 상담 및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해보면 나오는게
여자는 미성년자이고 가출 청소년이고 가족과 교류가 끊긴 상황에서 남자들한테 헌팅 당해서 숙소 및 주거지를 빌려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여자가 미성년인지 알고 접근하는 남자와 모르고 접근하는 남자들이 있긴한데 어쩄든 그런애들은 점조직 형태로 그룹을 형성해서 움직이고
자기 또래들끼리 수틀리거나 와해되면 결국 문제 생겨서 경찰에 온다는거죠... 여기서 여청계가 개입해서 수사 들어가면 관련 남자들 연라처와 여성이 진술이 나오기 시작하면
헌팅 잘못했던 분들은 경찰 쪾에서 연락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헌팅도 조심조심 하시고 어려 보이고, 오랬동안 옷을 안갈아 입은 것같이 보이는 아이들은 무조건 피하세요.
가출 청소년 혹은 지적장애가 조금 있거나,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거처 없이 떠돌아 다니면서 성매매 하는 애들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차라리 돈주고 안마방 가시거나 나중에 나이트나 클럽 풀리면 그쪽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