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 섹스 파트너 공략 비책

원룸에 사는 여자의 공략법은 남달라야 한다

‘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여자와의 섹스를 꿈꿀 것이다. 언제든 섹스가 고플 때 찾아갈 수 있고, 아무도 방해하는 사람이 없으니 마음껏 다양한 체위를 구사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원룸이라는 이 깔끔한 환경에서 섹스를 하는 것은 일반 반지하에서 섹스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고시원처럼 옆집의 소리가 들리지도 않으니 자유롭게 대화하고 섹스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런데 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들은 나름의 특징들이 있다. 그녀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여자들 하고는 다소 다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그녀들은 약간의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며 개인적인 사생활을 매우 중요시 한다. 또한 나름 청결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따라서 인간관계에서도 깔끔함을 추구한다.

더 나아가 남자들의 접근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 남자들이 자신들의 집에 접근하려는 시도를 여러 번 경험해본 여자라면 더욱 더 남자들에게 쉬운 여자로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경향도 있다.

결국 ‘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에 대해서는 많은 남자들이 판타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접근이 만만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단 한번 그녀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다면, 그 쾌락과 섹스의 자유는 여느 여자를 사귀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가? 이제 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를 나의 섹스 파트너로 만들고 싶지 않은가? 이제 그 하나하나의 방법론을 알아가 보도록 하자.

목차

■ 당신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 그녀가 먼저 당신의 손을 잡고 원룸으로 가게 하라

■ 꼭 피해야 할 말들이 있다

- 어설프게 그녀의 원룸에 접근하지 마라

■ 도대체 어떻게 초기 접근을 할 것인가?

- 그녀가 매끼니 먹는 ‘밥’에 주목하라

■ 당신보다 당신의 선물이 먼저 진입하게 하라

- 그녀는 방에서 당신을 느끼고 편안해지게 된다

■ 청소 좋아하는 남자라는 이미지

- 그녀들에게 누군가의 방문은 ‘일거리’일 수도 있다

■ 원룸의 단점을 집중 공략하라

- ‘안전’에 대한 대화를 한번쯤은 충분히 나누라

■ 와인 세트 선물, 마음에 그리움을 심어라

- 와인 잔은 반드시 1개만 선물하라

■ 그래도 그녀들은 늘 불안하다

- 자유로움 뒤에 있는 건강에 대한 염려

■ 집에 대한 여자의 판타지를 파악하라

- 그녀의 꿈에 당신이라는 존재를 엮어라

■ 혼자 살면 누구나 ‘화려한 싱글’을 꿈꾼다

- 인간이 가진 ‘양면적인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자

■ 한번은 당신을 테스트할 것이다

- 질척대지 말 것, 다음 기회를 노릴 것

책 속으로

● … 당신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우선 하나 염두에 둘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제까지 ‘원룸에 혼자 사는 그녀’에 접근했던 남자들이 적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당신을 만나기 전, 또 다른 남성들이 그녀에게 접근했을 것이고, 따라서 그녀들은 남자가 자신의 원룸에 들어왔을 때 생기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이미 다 파악이 끝났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면 당신의 접근은 더욱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룸은 대개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산동네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전철이나 버스 정류장 근처에 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말은 곧 여자가 한번 자신의 원룸을 오픈했을 때, 남자가 수시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전 남자친구와 좋지 않게 헤어졌거나, 이별 후에도 수시로 자신을 찾아왔던 경험이 있던 여자라면 이러한 원룸의 오픈을 더욱 더 조심하게 될 수밖에 없다.

● … 도대체 어떻게 초기 접근을 할 것인가?

사람은 누구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 누구든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리가 없다. 그리고 이런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의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원룸에 사는 여자가 가지고 있는 불편함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것은 매 끼니다. 밥 먹는 것이 제일 불편하다는 점이다. 물론 요리에 관심이 많은 여자라면 모르겠지만, 대개 그렇지 않은 여자들은 좁은 부엌에서 요리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또 냄새가 배기 때문에 그것도 신경이 쓰인다.

무엇보다 원룸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위 아래로 2~3층 정도 퍼지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남에게 폐끼치기를 싫어하는 여자들에게는 이런 것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원룸 근처에 식당이 많이 있겠지만,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그것도 매끼니 혼자서 사먹는 것도 좀 눈치 보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이 접근해야할 방향은 바로 이 ‘밥’으로 접근해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 … 당신보다 당신의 선물이 먼저 진입하게 하라

그녀의 원룸으로 진입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원룸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그녀의 심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원룸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 한다. 비록 그녀의 실제 원룸은 청소가 잘 되어 있지 않고 더럽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는 여자들의 본능적인 심리에 가깝다.

당신이 두 번째로 노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심리이다. 괜히 어설픈 선물을 하려고 하지 말고 한번 정도는 마트의 인테리어 코너에 가서 이렇게 말해 보라.

“취향을 몰라서 내가 함부로 고를 수도 없고, 00씨 취향대로 원룸을 꾸밀 수 있는 거 사 봐요. 내가 선물해줄께요~”

세상 여자들 중에 예쁜 거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없다. 이렇게 하면 여자는 당신의 모습에 감동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선물이 그녀의 원룸에 진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