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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17:15
나라가 저출산으로 아작이 날 운명입니다. 정해진 미래죠.
어린이,유아 관련 업종은 물론이고 부동산 구조와 가격,주거형태,교육,지방소멸... 전분야에 영향을 미칠겁니다.
아마 십년 뒤면 피부로 느낄 정도로 체감이 되겠죠.
이미 골든 타임은 놓쳤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애키우기 힘든 나라인가요? 남자야 돈벌어 애 먹여 살리는거 전세계가 다 똑같을 테고...
여자는 애를 다른 구멍으로 낳는것도 아니고 전세계가 다 똑같다는 전제하에...
너무 육이오 꼰대 마인드인지는 몰라도 단추 누르면 따뜻해지고 시원해 지는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다 똥차든 포르쉐든 차는 다 한대씩 있고 더운물 찬물 쏟아 지고...
어떻게 애를 키워야 더 힘이 덜들까요?
임신하면 병원문이 닳도록 검사에 케어 받고 애 낳으면 산후 조리원에서 캐어 받고 걸음마 시작하면 탁아 기관에 애 맡기고...
경제 활동 하는 여성들은 제외로 하로 어떻게 하면 애 키우기가 덜 힘들까요?
재벌가나 연예인들처럼 하녀가 있어야 애 키우기 쉬워 질까요?
늦으막히 낳은 애가 하나 있는데 애 키우면서 이런 일로 많이 티격태격 했습니다.
집안일을 꽤나 도와 줬고 경제적으로 뭐하나 의지한 적도 없었건만 애키우기 힘들다고 입에 항상 거품을 물고 살았죠.
애를 어느정도 키우고 나서 뒤돌아 보니 애 키우는게 존나게 힘든 일이란건 인정하지만 그게 그렇게 포기할 만큼 불가능한 일이고 억울해서 입에 거품을 물 일도 아니더란 말입니다.
주변에 애엄마들을 봐도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우리나라 출산률도 최하지만 눈여겨 볼게 혼외 출산비율이 압도적으로 낮은나라 1위입니다.
비슷한 나라는 이슬람 국가들 뿐이죠.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혼전 순결이 중요한 나라라서 그런전 절대~아닐테고.
이것 저것 보짓값 잘 재서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애 안낳는 나라,아랫도리 밑지는 장사는 절대 안한다는 여자들이 사는 나라란 말입니다.
아무리 사회 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고 출산휴가와 육아가 잘되어 있는 나라 라도 결혼하지 않고 애를 낳으면 여자가 힘든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프로 아메리칸처럼 아버지 없이도 애를 낳는 비율이 50프로를 넘는 미국도 있고 프랑스 스웨덴같은 나라는 말할것도 없고,씨만 받아서 내가 키운다는 마인드로 애를 낳아 키우는 국가도 많고 난민신분으로 애를 펑펑 낳는 민족도 있고 기아에 시달리면서 애를 7-8명씩 낳는 나라도 있죠.
저출산의 결정적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도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아니고 여자들 정신의 문제입니다.
이젠 젊은 남성들도 저런 이야기를 하도 들으니 결혼도 출산도 기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뭐 남자들이야 기저귀 갈아 달라 분유 타달라 안괴롭히면 많이 낳을수록 좋겠죠.
불경기에 돈벌기도 참 힘들긴 하지만 이래 저래 나라의 미래도 참 걱정입니다.
애 낳으면 육아휴직을 회사에서 적극 지원해 줘야 하는데 미쳤냐면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 행태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누가 애를 낳을까요? 회사는 땅파서 매출 올리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사람, 두사람 육아휴직 못 받아서 애 못낳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일할 사람도 줄어들어 간다는 점을 오너들이 매출 올리는데만 급급해서 모르는것도 문제입니다. 육아휴직 안줬다고 영업정지 때려버리면 그래도 다른 회사들도 눈치 봐서 육아휴직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시 베이비붐 시대가 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데 그 전에 국가의 존폐여부가 갈릴겁니다. 외노자 유입속도가 너무 빠르고, 다문화 가정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요. 자국민 인구 감소 속도(인구절벽)가 너무 빠르구요. 외노자 유입속도가 빠른 만큼 출산율도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미래가 암울할수 밖에요. 쪽수 많으면 당연히 빼앗기죠. 최근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아프간 애들 데려온 겁니다. 거기다 F2비자까지 받게 되면 우리가 설 땅이 점점 줄어들어가겠죠. 조선족 새끼들도 감당하기 벅찬데 이슬람까지? 미쳤네~~ 그나저나 이 글, 약간은 사회적인 성격이 담긴 글이라 삭제되겠네요.
인구과밀이란 생각은 1도 안하는사람들 있음
구글에 인구밀도 쳐보셈 단위면적당 인구비율이 우리나라가 인구대국 중국의 3배인거 모르는사람 태반인듯
유럽기준 이땅덩어리에 3천만만 되어도 과밀에 과잉인구인데 5천만도 모잘라 무한 증식 하자니 토지자원은 한정되어있고 서로 미어터지고 층간소음 나고 부동산이 오를수밖에 없죠
부동산은 공산당인 중국도 해결 못하는거에요 일단 자본주의 스타트 한나라는 중국 러시아같은 반독재 나라도 해결못해요
석유 고갈 30년전부터 고갈난다고 지럴병 떨더니 고갈 되던가요? 해운대 백사장 20년전부터 없어진다더니 없어지던가요?
이번 코로나로 작년에 전세계 공장들이 거진 멈췄는데 날씨는 그냥 랜덤이었음 태풍오면 온난화라하고 한파 닥치면 또 지구 환경 타령
지구나이 45억살동안 어쩔수 없이 있는 랜덤가지고 벼래별지럴 다함 님인생 70년 80년 지구야 미안해 모닷불 피우고 살아도 우주 먼지보다 가치 없는 뉴스 호구임
언제까지 토종 한국인들만 살아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부가가치가 높은 물건을 해외에 파는 대신 값싼 노동력이 국내에 들어오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이 경쟁우위에 있는 값싼 노동력을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러다 보면 인종이 다양해지고 갈등도 생겨나고 다 그렇게 흘러가는거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면 더 다양한 문화에서 더 다양한 창의력이 터져나오면서
선진국의 지위를 유지하는거고
시회갈등이 심각해지면 후진국으로 주저 앉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회적으로 자본주의에서 성공하는 자는 10중 1~2명 뿐입니다. 말그대로 성공이라는건 그나마 살만한 정도입니다. 특히 중산층의 기준은 말도안되게 높아졌죠
그외에는 온가족이 일만해도 빠듯하게 살아갑니다. 지나친 양극화의 문제가 속도가 빠르고 적용이 빠른 한국이란 급진 사회에서 급격하게 나타날 뿐입니다.
아파트에 차있다고요? ㅎㅎ 누가 여유있게 그렇게 살고있는지 반문하고싶네요. 대다수는 삐끗하는순간 나락으로 떨어져서 절벽끝에 서있는 기분일텐데...
이전에는 가족중 하나만 노동을해도 노동수입으로 온가족이 살아갈 여력이 있었죠.
하지만 현재는 자본주의가 발전하여 곳곳에 물가를 올리고 시스템을 만들고 애키우는 비용은 물론 삶의 질을 위한 모든 부분에 각각 비용지출이 늘었습니다. 뭐든 하려고하면 상대적으로 비교가되고 돈에대한 압박이 발생하지요. 그럼 가장 좋은 행동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입니다. 취미도 취향도 없어지죠. N포 세대가 등장하는 배경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을 뭐라할수없는게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입니다. 예전에야 일안하고 사회나 자본개념에 무지하여 자본사회에서 비교하지않고 살아줬던 어머니 세대에 비해 훨씬 섬세해지고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줄 알고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자본개념과 사회적 비교개념에 예민해진 세대일 뿐입니다. 적당한 가치와 보상이 없으면 해당 노동에 대한 근로의욕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것이지요. 이건 일부 젊은 세대에도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일반적인 자본사회에서는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상 사회 시스템에서는 무상복지와 사회교육을 통한 의욕 고취 뿐입니다만 한국사회는 아직도 의식이 늦어 이런거만 하면 개거품 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외에 해결방법은 현재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키는것 밖에없습니다.(전쟁 혹은 사회 시스템 재출발 등의 대변혁) 그외에는 이미 그대로 쭉 도태될겁니다 대다수는 사회적 기준에 패배하며 살아가니까요
물론 최근엔 남자도 육아휴가 쓰는 경우가 많긴하던데 그것도 공무원이나 대기업 얘기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남자가 1년 육아휴직 하겠다고 하면 100%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겠죠.
정리하면 애를 몇이라도 낳아도 사회가 애를 키워주고 그 비용을 부담해주는 시스템이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 개개인이 그 시간 및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애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