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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2:35
공부 제대로 하고(그래도 괜찮은 대학 나오고), 사회 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애.
공부 제대로 하고가 아니라면, 사회 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애.
사회에서 평가가 절대로 나쁘지 않은 애..
사회에서 둥글둥글 윗사람, 동기, 선후배 사이 괜찮은 애.
덧붙여 부모가 양쪽 다 멀쩡한 애.
집안에 돈 잡아먹는 놈팽이 없는 애.
마지막으로 성격 좋고, 나 좋아해 주는 애. 덧붙여 머리좀 좋았으면 2세 교육이 편하겠죠?
이것만 만나도 솔직히 퐁퐁남 되는 건 피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남자한테 따이지 않은 아다는 현실적으로 이국주나 배리나가 아니고서는 거의 없을 것이고 (배리나나 이국주라고 아다는 아니겠지만),
돈이야 많은 애가 좋겠다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고,
이쁜 애였으면 좋겠다만, 이쁜 것들 이쁜 값 합니다.
남의 돈 힘들게 번 애들 절대 돈 낭비 안 하고, 남편 돈 얼마나 힘들게 번지 알고, 남의 돈 무서운 거 압니다.
직장 생활 해본 애들, 일해본 애들이 확실히 사람구실 하고 직장생활 잘하는 애들은 막말로 내가 회사 안 나가도 쟤가 나한테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선생이 비싼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사회 생활 잘 하는 애를 만나는게 해답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을 제대로 남자가 긋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결혼해도 경제권은 각자 갖는다 ( 어렵다고요? 아뇨. 제주변 전부 다 이렇게 합니다).
집을 남자가 해가는 경우 공동명의는 하지 않는다. 함께 대출을 값는 경우는 당연 공동 명의겠죠.
필요이상으로 내무부 장관이니, 이따구 소리하지 않는다.
이게 해답이라고 봅니다.
부모 다 멀쩡하고 집안에 버러지 없는 애 찾기 힘듬니다. ㅋㅋㅋ 학교나 직장 이런거까지 바라는건 여자가 남자 찾을때 연봉 1억 이상에 180 이상의 키에 준수한 얼굴까지 바라는 거라 같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