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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20:53
30대 후반인데, 도대체 성욕이 줄어들기는커녕, 20대랑 지금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자위도 하루에 한번씩 하다가, 이틀안하면, 팬티에 몽정해 버립니다. (꿈에서 오만여자랑 떡을 쳐댑니다.)
아침에 발기력이 너무심해 오줌마려워도 바로 화장실 못가구요. (하늘 쳐다보는거 겨우 진정시킨뒤에 오줌눕니다.)
먹는거라곤, 그냥 종합비타민밖에 없는데, 미치네요. 아 물론 술은가끔하고, 담배는 끊은지10년 넘었습니다.
자랑질이 아니라, 이 나이에 이게 정상인건지? 아니면 남들보다 조금 과한건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넘쳐나는 성욕으로 약간 불편함을 느낍니다 ㅠ
40전.....저는 술과 함께하는 유흥을 즐기기에 진탕 술 먹어도 훌륭한 발기와 강직도로 즐떡치며 새벽 3~5시에 귀가 잠시 눈 붙이고 정시 출근 후 일과 문제 없었으나
40을 막 넘어가니 술 취해 있으면 어떠한 자극에도 간혈적으로 발기가 안되더니...
곧 40중반을 바라보는 지금은 술 마신 직후엔 어떠한 자극에도 발기 안되고.... 허나 시간이 지나면 문제이 풀발기 강직도 짱짱...
원래 와꾸파이긴 하나 술을 마시지 않은 맹정신에서도 와꾸, 몸매, 나이가 딸린다 싶으면 강직도가 영 시원찮습니다.
40대 넘어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일상생활하는데 별 지장 없잖아요
아침에 발기 되는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