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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03:38
안녕하세요 형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짧게를보다가 여탑이 황량해 졌다고 하는데 2008년 2009년 부터 조건으로 활동한 저로써는
그때에 비하면 여탑의 명성이나 활동성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ㅎㅎ
그때는 20대 였는데 지금은 40대 ㅠㅠ
여하튼 북한에서 온 그녀 두번째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첫번째 못 보신분들은 아래글 먼저 보고 오시면 됩니다. ^^
http://yt380.org/index.php?mid=community2&page=9&document_srl=74307983
거두절미 하고 이 글을 쓴 후로 그녀 집에 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생각한게 맞았습니다.
너무나도 길고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줄여서 얘기하면 감정이입을 할수 없겠지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이 여자는 두만강 근처중국의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이 고향이고 집안은 에상과는 달리
부유한 집안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세관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니 말다했죠.
돈이며 물건이며 부족한것이 없이 자랐는데 어렸을때 엄마는 돌아가시고 새엄마를 들여서
같이 사는데 그녀가 고등학교때쯤 아빠가 알코올 중독자로 매일 술을 마시고 걸핏하면
그녀를 때렸답니다. 뭐 한국에서도 있을법한 이야기죠.. 그건 겨우 참을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녀가 20대 중반이 되고 대학교3년 다니고 군대3년 갔다오고 나서
아빠가 술에 취해 폭행을 하고 성폭행까지 할려고도 했답니다. 그 후로 아빠를 계속 피하게 됐고
중국으로 먼저 탈북한 친한 친구를 생각하며 자신도 탈북해야겠다 마음먹고
그녀가 27살이 되던때 브로커를 통해 돈을 주고 여름에 탈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변의 어느 허름한 방에 데려다주고는 기다리라고 하고는 3일뒤에 어떤 남자 둘이 들어와
갑자기 자기를 성폭행 하고난뒤 차에 태워 어디 이상한시골로 데리고 갔더랍니다.
거기의 어떤 시골 늙은 총각한테 중국돈 3만원에팔려간 것이죠...
그녀는 중국말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없이 그렇게 중국 시골 총각네 집에서 감시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 사이 아들도 1명 낳고요.
거기서 약 5년 정도 살면서 중국티비를 보면서 중국어를 악착같이 배웠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말도 통하고 감시도 느슨해지고 남편한테는 자기 떠난다고 얘기하니 아들 볼 생각하지 말라면서
순순히 보내주더랍니다. 애낳아줄 여자가 필요했던거죠. 늙은 노모 모시고 살면서 대를 잇기위해서요.
그렇게 심양으로 와서 5년정도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아들은 또 엄청 챙겨서 돈도 보내주고요..
근데 여기서 충격적인사실이 하나 애기하더군요...
심양에 있는 5년동안 유부남을 만나 같이살았는데 그남자랑 뽕을 하게 됐다고...
필로폰이죠... 약에중독 되서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을때 같은북한 사람을 알게 되고 중국에서 살고 잇는
북한 사람들 모임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한국으로 보내주는 브로커를 끼고
여권,신분증도 없이 목숨걸고 베트남,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는데, 참 모진 세월을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게다가 약 중독까지...
한국에 와서는 정신과 다니면서 약도먹고 한국와서 한번도 한적없다고 하는걸보니 참으로
대단하단 말밖에는 안나오더라구요.
북한 여자들성격이 억센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지한 사이로 갈생각은 없구요. ^^;; 적당히 챙겨줄건 챙겨주면서
만남은 당분간 계속 할까고민 중입니다 ㅎㅎ
이로써 북한여자에게 들은 쇼킹한 얘기들은 여기까지가 끝이길 바래야겠네요.
아 참고로 중국으로 먼저 탈북한 친한친구는 한국에 먼저와서 살고 있고, 한국에 와서
만났고 지금까지도 서로 챙겨주면서 잘지내고잇답니다. ㅎㅎㅎ
한국들어왔을때 국정원에 친구이름 대면서 물어보니 알려줬대요 ㅎㅎㅎ
다음에는 여탑인답게 그녀와 폭풍섹스를 하는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