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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16:26
여기 여러 사람들 있잔아 익명이고 직업도 이성 경험도 다양하니
나 조언 좀 해줘
내 나이 2022년에 39살이야
2020년에 8월에 헤어진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쩧게 해야됨??
머 댓글 뻔해 다른여자 만나라 등등 이런 뻔한거 원하는게 아냐
나 20대 초반부터 회현,장안동,북창,신림,인천 다니면서 유흥 엄청 조졌어
그때 바다이야기 라는 성인 오락실이 대박이 나서
암튼 그때부터 여자는 사귀는게 아니라 그냥 떡만 치는거다 생각하고 만나면 한두달 안에 승부 보고 잠수 타고 그랬어
그래서 지금껏 여자를 맘주고 정주고 해본적이 없음 그냥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밥먹고 그리고 목적 달성 하면 끝
그리고 소개팅 받아 본적도 없음 주선자 눈치 보여서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근데 2019년 6월에 알게 되고 처음에 그냥 똑같이 그냥 떡만 치자 하고 만나기 시작 한달만에 떡은 쳤고 내가 연락 안하기 시작함
근데 얘가 계속 연락을 함 자주도 아니고 1주일 2주일 잊을만 하면 한번 옴 ㅋ
그렇게 지내다 9월 부터 떡이 아닌 그냥 친구다 생각하고 만나서 놀러 다니기 시작함 그러면서 코로나 터지고
실내 다니기 그래서 야외로 놀러 다니기 시작함 1박도하고 여기저기 놀러 다님 얘가 절(사찰) 좋아해서 절 구경 많이 다님
진짜 여자랑 단 둘이 여행을 간게 얘가 처음임
위에서 말했듯이 전에는 영화보고 술먹고 밥먹고 떡치고 가 다였어
근데 얘는 주 2~3회를 만나고 일주일에 1번은 술을 먹었는데 떡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가 다였음 이상하게 막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어 진심 좋아졌어 이상하게 이 사람 주변이 궁금히고 어떤 사람들이랑 친하고 등등이 궁금해 지더라
그렇게 1년을 만났고 헤어진?? 아니 연락을 안하게 된 계기가 내가 술먹고 정말 내가 들어도 사람 새끼 아니다 하는 욕과 막말을 얘 한테 했더라고 2,3년 전부터 술 먹으면 필림이 가서 통화 자동 녹음을 설정 해 놈 그렇게 일주일 서로 연락 없이 지냈고
내가 안되겠다 싶어 연락을 하고 만나서 밥을 먹었음 분위기 풀려고 농담도 하고 하는데 안되더라고 같이 밥먹고 한여름이라 덥고 습하고 코로나 때문에 어디 카페에 앉아 있기도 해서
집으로 가기로 하고 돌아옴 오는길에 차안에서 거의30분 이상을 얘기를 하더라고 내가 미안하다는 말 말고는 할수 있는 말이 없었어 듣기만 했어 그러던중 얘가 왜 말이 없냐고도 하고 내가 정말 취중 진담이라는 말을 믿고 사는 사람인데 얘가 딱 그말을 하더라고 술 취해서 하는 말이 진심이라고 이말 듣는데 진짜 얘가 상처가 엄청 크구나 생각했고 진짜 이제는 미안하다는 말도 안나오더라
그렇게 40분을 운전을 하고 오는데 갑자기 서점을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갔지 그리고 얘가 책을 골라서 너 이거 읽고 성격이랑 말투 고쳐 이러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너 계속 만날생각 이니까 책도 사주고 오늘 만난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았어 미안해 하고 집앞에 내려주고
내가 그날 저녁 술 약속이 있어서 술을 먹었고 또 헛소리 할까봐 폰 꺼 버림 그리고 다음날 오후2시쯤 내가 연락함 그전 까지 폰 꺼 놈 연락했더니 자기 졸리다고 한숨 자고 일어 나서 연락한다고 하더라고 전에도 그런적 있어서 그래 하고 끈음 그리고 연락이 없음
그후 나도 연락 안하고 이대로 끝이구나 하고 맘 접기 시작했어
20년9월 부터 21년 4월까지 정말 미친듯이 유흥하고 아는 애 만나고 했어 근데 멀해도 얘가 생각나 안되겠다 싶어
5월 부터 혼자 여행다니기 시작했어 제주도 2주일 있다 오고 부산 부터 동해안 쭉 훑고 다닌것 같아 근데 점점 더 보고 싶고 좋은거 보고 맛있는거 먹을때 마다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7월부터는 운동도 하루에 5~6시간하고 존나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 봄 근데 저녁에 잘려고 누우면 또 생각나고 이때 부터는 술도 안마심
근데 12월 10일 쯤 내가 카톡 뮤직을 그녀를 찾아주세요 라는 더 네임 노래를 걸었어 근데 그애 카톡프로필이 보고싶다 친구야 가 뜨더라고 그리고 사진은 어떤 인형 사진이고 아 얘랑은 동갑이야 처음에 그냥 편한 친구하자 막 이러면서 만났음
머 근데 연락은 안했고 또 그 친구가 나 인지도 모르겠고 괜히 잊고 잘사는데 다시 안좋은 기억 떠 올릴수도 있으니 안함
근데 나 비혼주의자인데 요즘 결혼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내가 누구하고 결혼 한다면 생각해보면 그냥 얘랑 하고 싶은거지
근데 난 절대 비혼주의인데 얘만날때 내가 얘한테 결혼 하자고 했다는 거야 ㅋㅋ 아무리 기집 꼬실려고 해도 결혼 따위 생각도 없는데 그런 구라까지 치면서 만나지는 않아
머 암튼 여기 까지 읽어 줄 형 누나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는데
상황을 좀 알아야 조언도 해줄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 봄
내가 너무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
연락해서 받을지 안받을지도 모르지만 받으면 머라고 해야 될까??
그리고 내가 얘 돈을 좀 빌려 주긴했는데 괜히 전화하면 이것때문에 했나 할까??액수는200
얘네 집에서 우리집 거리는 차로 10~15분 근데 우리 삼촌집이 같은 단지임 ㅋㅋ 씨발 이것도 존나 우낌 ㅋ 얘는 20년7월 삼촌은 21년3월 이사함 ㅋㅋ
형들 그냥 이 악물고 연락해봐 이런거 말고 좋은 방법 알려줘
누나들 조언도 좋고 이렇게 해봐라 이런거
여기 형들 여자 경험 꽤나 있는것 같아서 올려봐 머 욕을 해도 괜찬아 진정 좋아 하는 사람이 없었던지 그냥 키보드로나 욕하는 애들이겠지
형,누나들 여기 익명이야 그냥 조언 막해줘 정신 차려 부터 이렇게 해 봐라 까지 다 좋아 진심으로 맘에 와 닿으면 그렇게 할거야
진지하게 그냥 제 생각 말씀드리자면 이미 여성분께서 책까지 직접 사주고 너랑 다시 만나보려고 이거 사주는거다 읽어보고 술버릇이랑 성격 고쳐라 라고 까지 얘기했는데 그날 술을 진탕 마시고 폰끄고 잠수타버리면 이미 깨져서 금이 쩍쩍 가있는 신뢰관계를 스스로 망치로 내리찍어서 와장창창 깨버리셨네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이 악물고 진지하게 얘기 좀 하자고 연락해보는거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아 물론 그 분이 사주신 책은 읽으셨죠? 연락할때는 위에 반꼴삽입님의 말씀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 마시고 본인의 주사가 매우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술을 진탕 마신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20대 때 대학교가서 술자리를 가지면서 제 술버릇이 님이랑 똑같이 할말 안할말 똥오줌 못가리고 부모님, 친구, 당시 여자친구에게 욕만 안할뿐이지 정말 세치혀로 사람죽이겠다는 말 들을 정도로 비수같은 말들 내뱉는 다는걸 안 뒤로 술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소주 반병입니다.
아무리 기분좋은 술자리가 있어도 제가 뱉은 말들을 잊지않고 사죄한다는 마음으로 절대 반병이상 마시지 않아요
님도 술을 끊을수 없다면 절대 취하지 않는 수준으로 그냥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거 언젠가 내가 말로 누군가 죽이거나 내가 칼침맞을 술버릇입니다.
떡정이 좀 과하게 들어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