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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6:42
오래된 업장 보다 신생이나 1~2년 된 업장
실장이 젊고 잘생긴 업장 말고 나이가 많거나 친근한 동네형 인상인 곳
도장깨기 느낌으로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가서 매너좋게 뉴페 보기
키스는 안하고 다른걸로? 시간 때우면서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번호따기
이쁜 에이스 보다는 와꾸가 별로라도 어리고 출근 자주 안하는 매니저로
지명이라 해도 티 들어갈때 음료나 선물은 일절 안사가는게 오히려 좋은 결과
티에서 해본적은 세손가락 쉬는날 밖에서 만나서 했네요
대부분 페이를 주지만 얼마에 한 번 하자 보다는 자연스레 택시비 이래이래
소심하거나 친구 없어 보이는 매니저는 여행 가자고 꼬시면 잘 넘어 오더라구요
의외로 친구 없는 매니저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나이차가 많으니까 집이나 텔에서 같이 밥먹고 자동차로 여행가고 하면 나름의 연애질 할수가 있더군요
호칭은 삼촌이나 실장오빠로
뭐 이런식
어플로 밥시켜라 그러고 5만주고
편의점서 술좀 사와 그러고 5만주고
잔돈은 가져
집 갈때 택시타라고 5만주고
이런식이면
서로에게
성매매가 아니라는 합리화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