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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5:27
안녕하십니까. 화무십일홍 입니다.
짧은글로 회원님들과 즐거움을 나눠보려하는데
쉽진 않네요.
오늘은 3년쯤 된 썰하나 풀겠습니다.
새카메라를 구하게되서 여기저기 불러주는 곳이면
가리지 않고 가서 불꽃셔터질을 하던 때였는데
알고지내던 에이전시 실장이 노익장 흘리고 다니는 아재소문 들었다면서 킨텍스에 일이 있다고 제안을
하길래 모터쇼 촬영인가? 그런건 취미진사님들 많아서 힘든데... 하며 약속장소로 가고있었죠.
한동안 밀리던 강변북로막 벗어나서 자유로를 달리고 있는데 전화가 울리길래 받았더니 왠 어린여자애가
언제도착하는지 묻더라고요.
25분이면 주차장에 갈것같다고 어디서 보자고 약속을 하고는 목소리가 어리네 하며 도착했더니 약속장소에 왠 장난감(코스프레에 관심없음)이 서있는...
인사를 하고 원래 촬영해주기로한 작가가 펑크내서
급땜빵으로 하게 됐다는것 나중에 안얘기지만 에이전시 실장이 건너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급해서 부탁한번한거라고 잘부탁드린다고 하길래 몇시간을 찍어줬죠.
평소에 포즈연습을 한게 있다고 하길래 두세명이서 별의별 똥폼 포즈를 잡길래 구도 생각안하고 프레임에 꽉차게 다중초점으로 잡아주니 중간중간 모니터링 할때마다 역시 진짜 사진사는 다르다나하면서 감탄하길래 어깨 으쓱해서
땀까지 흘리며 열정을 쏟아 촬영을 해줬습니다.
어느정도 흐른뒤 메일 주소가 적힌쪽지하고 봉투를 받았는데 촬영비같더라구요. 대충 보니 십여만원될거 같고 나이도 어린 학생들이 코묻은돈 모아주는것 같아서 아까 그 여자애를 불러서 봉투를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 학생들도 취미생활하는것 같은데 돈많이 들잖아 나도 반취미로 하는일이니 이 돈은 안받을께...
얘기를 들은 여학생이 쪼르르 다려가더니 친구들에게 얘기 하는걸보고 장비챙겨 일어나려는데 다시 다가온 여학생이 자기들 뒷풀이로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하기로 했는데 같이 가자고 하길래 마침 저녁시간이고 목도 타길래 그러자 했죠.
애들도 코스프레 장비 풀고 저도 장비 차에 넣고 다시만나니 남자애들 둘에 여자애 셋이더군요.
촬영할때는 4명같았는데. 보조를 봐주던 여자애가 한명 더있었던듯 합니다. 지하철역 옆쪽에 치킨집에들어가 6명이 둘러앉아 생맥을 하며 얘기를 나눠보니 대학교 코스프레 동아리라고 하더라구요.
그중 총무가 저랑 통화한 여자애고 회장은 보조역할하던 여자애고 나머진 맴버.
배부르게 먹고 대학생들이니 맥주값정도는 아저씨가 낼게 하며 일어서는데 총무 여자애가 아까 촬영비로 벌써 계산했으니 아저씨가 산거 맞아요. 하더라구요. 집이 어디냐고 물으니 3명은 일산이고 회장은 일산 친구집에 간다고 하고 총무1명만 마포라고해서 어~나도 같은 방향인데 했더니 짐많으니 태워달라고 해서 대리운전불러서 둘이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가게 됐습니다.
술도 좀 먹고 낮에 땀을 좀 흘렸더니 노곤한게 잠이솔솔 오길래 창쪽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졸고 있는데
어느순간 깨보니 여자애가 술이 올랐는지 아예 제 허벅지를 베고 자고 있는 겁니다.
다음에 계속...
사진은 코스프레하는 이치echi 입니다.
당연히 본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썰 풀때 요약해서 한번에 작성하면 안되나요? 쫌 느낄만하면 스탑하고 자세 바꾸는거 싫어요 오빠. 그렇다고 뿅 가게 해주는것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