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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00:15
3편
금요일 약속했던 곳에서 패드를 뒤적이며 기다리고 있는데
20분정도 지나 나와서는 수업끝나고 동아리방 들렸다 오느라고
늦었다고 어제 작가님이 킨텍스에서 찍어준
사진 동아리방앞에 인화해서 붙였는데 반응이 난리라고
벌써 입회희망자가 몇명이나 생겼다고 제잘제잘...
맛있는 밥먹고 멀티방이라는데를 따라 들어갔습니다.
옛날비디오나 DVD방보다 좋더군요.
온돌방인데 편안한 쿠션에 가벼운 이불 뭣보다 영화 웹서핑 게임 만화 뭐든 되는... 거기다 제기준으로는 안비싸요.
문만 잘닫으면 섹스해도 될것 같은 좋은곳 이더군요.
Usb에 담아온 사진을 하나씩 넘겨보며
지우고 보고 지우고를 반복했는데 서로 의견이 잘맞아서
수월하게 지나가다보니 점점 높아지는 수위가 슬라이드처럼
지나가고 몸이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쯤 옆에 앉아서 화면만 응시하던 총무가
기지개를 펴며 지루해 하길래
-그러고 보니 여태 이름도 안묻고 총무라고 부르고 있었네?
-제 이름 소연이에요.
-잘어울리네 이름이랑 얼굴이랑
-작가님은요?
-난 그냥 아저씨라고 하고 싶은데...
-그래요 그럼 동네아찌
-같은 동네긴 하구나...
순간 기지개를 다펴고 원래 자세로 돌아가다 제게 기대왔습니다.
-아찌. 그런데 아저씨는 뭐 좋아해요?
갑작스러운데 자연스러운 공격에 조금 당황하다
제정신을 차리고
-나? 나는 사진찍고 보고 하는거 좋아하지
-그런거 말구 연애할때요.
잠시 두눈을 응시하다 갑작스런 키스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답은 니가 좋아 였는데 키스라면 대답이 됐겠죠?
소연이도 몸이 달아 올랐는지 열열히 받아주었고
기나긴 키스를 나누며 자세가 허물어져갔습니다.
꼭끌어안고 키스를 하다 잠시 몸을 떼고 얼굴을 바라보는데 붉게 홍조를 띤얼굴로 빤히 바로보는게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키스를 나누는데 어느덧 미리 계산한 멀티방시간이 끝나가서 나갈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뽀뽀며 키스를 하는통에 정신없이 나왔습니다.
차에 태워 데려다 주려는데
-저 아찌집 가서 술마시고 싶은데...
-응? 10시 넘었는데 부모님 걱정하지 않으실까?
-그럼. 집앞에서 10분만 기다려줄래요? 옷갈아입고 동네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고 나올께요.
제 의견은 묻지도 않고 차에서 내려 뽀르르 들어가더니 정말 10분만에 차에 다시 타더군요. 츄리닝 갈아입고 슬리퍼끌고 폰만 들고 나온 정말 동네친구네 가는 차림으로
집에 가기전 편의점에 들려 마실지 안마실지 모르는 맥주도 사고 오징어랑 육포랑 사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남자혼자 사는집이 늘그렇듯 여자가 오면
정말 밝아집니다. 조명이아니라 분위기가...
여기저기 탐색후에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맥주캔을 땄는데 안주하나 못씹어보고 또 입술을 포개고 끌어앉고 누워버렸습니다.
어린 여자애치고는 키스도 잘하고 제가 리드할때마다 잘받아주니 정말 몇년만난 연인처럼 진도가 술술 나가서 팬티도 벗기고 여기저기 애무하며 보지를 만져보니 축축하길래 넣을까? 라고 물었죠.
-아찌 저 아직 샤워안했는데 샤워하고 하면 안되요?
-안되긴 그러자
조심스럽게 일어나길래 큰수건 챙겨주려고 저도 같이 일어나서 수건꺼내서 욕실앞에 서있는데
-아찌도 같이해요. 하며 손을 끌어 당깁니다.
다시 뽀뽀를 나누며 누가 먼저랄듯 훌러덩 옷을 벗고 비좁은 샤워부스안에 둘이 들어가서 샤워를 하는건지 키스를 하는건지 시간은 휙지나가고
큰수건으로 둘다 대충 물기를 턴후 침대로 입성
그때까지도 입술을 떼지는 못하고 마음은 급해서
이리저리 끌어안고 쓰다듬다 정상위로 자리를 잡고
조준했습니다.
-처음은 아니에요.
-미안 나도 처음은 아니야.
-바람둥이 아찌...아.
진입했고 생각보다 작은 구멍에 꽉차는 듯 느낌이 무슨 양손으로 꼭 잡아주는 느낌이라 정말 황홀해서
울것같은 표정으로 소연이에게 키스했습니다.
움직일때마다 소연이는 크게 반응했고 전 더 신나서
정말 몇달만에 섹스하듯 열심히 하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박아댔고 소연이는 숨이차오르는지 헉헉 대기 시작했죠.
점점 고조된 쾌감이 터지려고 준비하는사이 소연이가 외쳤습니다.
-아찌 조금만 조금만 더 더
-응... 쌀거 같애
-나 기분이상해.... 안에는 안돼.
-아앗. 싼다~
잠시 끌어안고 쉬고난후 소연이가
-저 단둘이 촬영하는날 아찌가 섹스하자고 하면
해줄려고 했는데 아찌가 아무소리 안해서 쪼금 실망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했으면 한번만하고 아찌 안보려고 했는데
그날 안해서 아찌가 좋아졌어요.
-나도 그날 참느라고 혼났어. 하지만 난 작가니까
지켜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말안했어.
-그러게요. 그게 난 진짜 멋져보이더라.
-나랑 사귈래? 나 나이도 많고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음. 매너랑 섹스는 통과 나이랑 외모는 내가 괜찮으니 통과
다른건 좀 따지니까 생각좀 해보구요.
그날밤 세번이나 쪽쪽 빨리고서야 잠잘수 있었습니다.
둘다 초췌해진 아침을 맞았고 점심때쯤 부스스일어나 빅맥 먹고 헤어졌네요.
나이차때문에 사귀지는 못했지만 제집을 아지트삼아 드나들면서 가끔 제 눈과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던 아이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저씨는 뭐 좋아해요?' 이걸로 끝.
본문과 사진은 관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