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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2:12
어디에 글을 쓸까 하다가 걍 나만의 생각이고 해서 짧은글에 써봄다.
몸파는 애들이 하는 어플 참 많죠. 요즘 하두 광고를 때리길래 "여보야"에 가입을 해봄.
냄비들이 원하는 것 : 훤칠한 외모, 넉넉한 재산, 친절, 배려, 자상함...쒸발.. 이만하면 그냥 돈많은 퐁퐁남 하나 대놓고 구하는 거죠. 더이상 볼꺼 없어서 탈!
그러다 어디에선가 본 또다른 어플... 여긴 나이 많이 처묵한 남자, 여자가 주로 가입하는 곳.. 저요? 난 그냥 줄 수 있는 냄비면 쌩유고 그게 아님 적절한 가격에 사먹을 심산으로 가입.
어플 제목에서 표방하듯 40대 중반에서부터 60초반까지 다양...
이 어플의 분위기를 나름 혼자 분석해보니.... 구하는 친구가 골프친구... 돈 내줄 호구가 필요한거죠... 운동하고 먹는 반주는 덤이구요. 그렇다고 몸을 주냐?
대부분의 남자들은 감 오시죠? 꽁으로 운동하고 밥, 술 쳐묵하고 그대로 바이! 할꺼라는 걸....
플필을 보다가 조건할꺼 같은 냄비 둘한테 말을 걸었는데 푸헐헐... 집안 살림을 하느라 물가를 모르는건지, 지들만의 세상에서 뻐져 나오질 못하는건지..
나이 40대중반인 냄비는 하룻밤 자는데 20-30을 달라... 플필에 40대 후반이라고 하고선 말 걸으니 나이 44다... 해서 조건을 이야기 하는데 외모를 물어바도 답도 안 해주면서
대실시간15를 이야기 하니(대실시간 8시간인 텔을 잡으려 속으로 생각함.) 그담부턴 답이 없음...
내 주위에 냄비가 없는건지 한국 냄비들 다수가 이런건지.... 어디가서 설겆이 이런 일은 죽어도 하기 싫으면서 다리 벌리고 남의돈 수십만원을 먹으려 하는 이런 여자들을 보니
그냥 이런 여자들을 보다보니 "여자"라는 단어가 넘 고상하게 느껴지는 그런 주옥같은 생각이 들어 끄적끄적 해봅니다.
창녀들은 가격이라도 정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