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파리 보(험)파리 중고차파리들의 사기수법은 다 똑같아요 

일반시세 보다 엄청 싸게 물건을 올려놓고 거기에 낚인 소비자가 찾아오면 빠른 말과 강압적인 태도로 소비자가 어버버하는 타이밍에 계약서에 도장 찍게 만듭니다 

폰파리를 예로 들어보죠 

나온지 얼마 안된 최신기기를 현금가 20만에 준다고 합니다 찾아가니 폰파리가 그래요

호갱님~기기값이 129만원인데 8만원 요금제 3년 써야하고 그러면 공시지원금 20(예를 들어) 빠지구요~ 카드 쓰시잖아요~신한카드로 기기할부 결제하시면 월2만원씩 할인되서 3년간 72만원 할인되세요~그러면 129-20-72=37 내시는거에요~ 여기서 고객님 인터넷 하고 tv xx쓰잖아요~ 핸폰하고 결합하면 3년 동안 10만원 결합할인 빠져요~ 그럼 27만원에 최신기기 가져가시는 거에요~ 근데 저희가 저희 매장 차원에서 이렇게 오셨으니까 차비 7만원 빼드릴께요~그래서 20만이에요 다른데 이렇게 못해요~

이상한거 찾았나요? 

3년 약정이 눈탱이죠 특정카드로 기기할부 결제 하면 월 얼마 할인혜택 운운이 말장난이죠 인터넷 tv 폰 결합할인 운운도 말장난이죠 왜 말장난이냐면 카드사용액에 따른 할인혜택, 통신사 결합할인 혜택은 폰팔이가 제공하는 게 아니죠 고객이 그만큼 사용해서 얻는 것으로 폰팔이하곤 아무 상관 없죠 게다가 카드사용액이 얼마 이상일 때 기기할부금 결제할인이 된다 설명도 없죠 그런데 마치 폰팔이가 제공해주는 것처럼 말을 늘어놓으며 위장하죠 ㅋ

저런거에 넘어가 폰 계약하면 폰팔이 새끼가 족히 150은 눈탱이 쳐먹은 겁니다 폰가게 손님도 없는데 하루 종일 앉아서 뭐할까? 궁금하시죠? 한달에 호갱 몇명만 물자 마인드로 그러고 있는거에요

이게 젊은 사람은 솔직히 안당해요 근데 어르신들이 가장 취약하고 사람 상대하는걸 어렵고 어색해하고 기가 약한 이들은 눌려서 어버버 싫다는 말도 못하고 당해요ㅉ 

나이든 부모님들이 하도 저런 같잖은 양아치들 장난질에 놀아나니 자식들이 속상하고 열받아서 그냥 공기계 사서 알뜰폰으로 가입시켜주는 것이죠 폐지 줍는 노인에게 월 폰요금이 수십만원 청구되게 사기친 폰팔이 새끼가 뉴스 뜬 적도 있죠 

중고차파리 수법은요 다들 알다시피 가장 흔한게 차번호 1234 20년식 모델 xx 4천km 가격 600 ㅋ 저 모델 시세가 2000인데 600? 

말도 안되게 싼 가격이라 가보니 싼 이유가 해외 전시용 시승용으로 쓰이다 들어온 차다 그래서 싸다 블라블라~ 

호갱은 그럴싸 하니까 사겠다 하고 그렇게 따라가서 계약서 작성하니 갑자기 말이 변하죠 계약됐구요 월50씩 4년 납부하시면 되세요~ 뭔소리에요 200 현금 줬고 그럼 400 잔금이잖아요 아까 600이라면서요 아니요 그건 블라블라~ 

아 뭐에요 말이 다르잖아요 저 안삽니다 아니 사장님 게약서 다 쓰고 이러면 안돼죠 장난해요~맞을래요? 이거 안살거면 다른거 사야돼요 계약 못 물러요~그럼 다른거 사세요(3천만짜리 매물 가리키며) 공갈 협박질 시작 

보팔이는 뭐 ㅋ

요샌 다단계와 연결되어 아주 지랄맞죠 

여탑에 폰파리 중고차파리 보팔이 짓거리나 하며 연명하는 벌레새끼들 존나 많을텐데 아닌 분들은 발작할 필요 없잖아요 다들 저 3개 직종은 양아치 쓰레기들이 태반인거 다들 아는 사실이고 ㅋ 그러니 댓글로 시비걸면 본인이 폰파리 중고차파리 보파리라고 인증하는 겁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중고차나 보험은 인생 짬바가 있어서 잘 안당하는데 그래도 핸드폰은 눈탱이 잘 맞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