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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00:37
미프라는 전세계인이 이용하는 온라인 만남 프로그램이 있다.
그냥 심심해서 깔아주고 가끔 들어가보는데 어느날 어느 여인과 매치가 되어 간단히 인사를 하고 며칠지났다.
대만여자고 인도네이사에서 한국과 헤어관련 사업을 한다고 했다.
거기 잘 접속을 안하니 카톡으로 하자고 해서 카톡추가를했다.
그게 올해 1월1일이었다.
그리고나서 가끔 대화
많이 친해진듯 했다.
어느날 그녀가 자기 사업을 도와줄수 있냐고 했다.
뭐냐고 물으니
한국 거래처에서 수금을 하는데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가지 못하니 대신 돈을 받아서 보내달라고 했다.
물론 약간의 수수료도 준다고 했다.
뭐 내돈 들어가는것 아니니 도와줄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냥 그냥 대화를 이어갔다.
나를 좋아하고 한국에 와서 만나자고 했다.
나도좋다고 했다.
며질전부터 대화가 좀 많아졌다.
한국에서 수금을 하면 비트코인으로 사서 자기에게 보내줄수 있냐고 물었다.
자기가 고용한 메니저 아이디를 줄테니
그 메니저와 이야기를 해서 자기를 도와달라고 했다.
알았다고 메니저 추가를했다.
메니저가 좀 얼빵한것 같아 뭐라고 했다
그제 그 매니저 일을 못하니 해고 하고 다른 매니저로 바꾼다고 다시 추가 하라고 해서 추가했다
제법 똑똑한것 같은데 어딘가 이상하다.
한국 거래처 관리하는 매니져면 한국에 있어야 할것같은데 미국이라고 했다.
그 메니저가 내게 비트코인 살수 있냐고 해서 있다고 했다.
진짜 있냐고 물어봐서 내 비트코인 계정 켑춰해서 보내주었다.
사실 작년에 조금 하다가 그냥 이익좀 보고 다 팔아치워서 잔고 빵원인 계정이었다.
매니저가 내 계좌 정보를 다 알려달라고 해서
내 거래통장 계좌 한개만 보내고 나머지는 왜필요하냐고 안보내줬다
그녀 매니저면 메니저 역할만 제대로 하던지
나 바쁘니까 용건없으면 말걸지 말라고 하고 지냈다.
어제 반갑게 아침인사가 오고 그녀 한국고객이 내게 돈을 보낼테니 비트코인 사서 보내달라고 했다.
알았다고 했다.
오전 열시경 낮선이름으로 1200만원 조금 넘는 돈이 입금되었다.
내가 입금확인했다고 했다.
비트코인 사라고 해서 업비트 계정으로 일단 사서 산 것을 캡줘해 보내주었다.
내가 그녀 지갑보내라고 했다.
그녀 지갑을 내게 보냈다.
바로 보내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다. 비트코인 구매하면 24시간 이후에 이전가능하다고 했다 사실이기도 하다.
메니저가 확인해본듯 알았다고 했다.
나는 이돈이 정확이 어떤 돈인지 확인하고 확인되면 이전해 주겠다고 했다.
정상적인 비지니스 결제금액이니 안심하라고 해서 내가 확인하고 보내주겠다고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또다른 돈이 통장에 찍혔다 5000만원 한번 그리고 3100만원이 넘든 돈이었다.
그녀랑 매니저가 비트코인 구매해서 보내달라고 했다.
일단 알았다고 하고 비트코인 3000만원어치 추가 구매해서 구매한 사진 캡춰해 보내주었다.
빨리 보내라고 해서 이돈 어떤 돈인지 확인하고 보내주겠다고 했다.
직감으로 보이스피싱이나 범죄관련 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경찰서로 갔다.
지능수사팀을 만나서 자초지종을이야기했다. 이야기 하던중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자기가 돈보낸 사람이라고 하는 한국인
여자였다 신분증 사진보내라고 했다 확인해보겠다고. 그녀가 신분증사진을 보냈다. 확인해보니 두차례 큰돈송금한 사람이었다.
내가 이돈 왜보냈냐고 물었다.
물건 대금보낸것이라고 했다. 무슨물건이냐고 물어보니 어물어물했다. 내가 당신 사업자등록증하고 거래명세서 가지고 내게 오라고 했다.
확인되면 보내주고 아니면 신고하겠다고 했다.
지능수사팀 수사관은 의심은 되는데 정상적인 결제일수도 있으니 일단 기다리고 신고가 들어오면 다시 오라고 했다.
알았다고 하고 그녀에게 어디 사느냐 물었더니 조치원 산다고 했다.
내가 사는 지역 경찰서 민원실로 오늘아침 10시에 보기로 했다.
온다고 했다.
오늘 아침 열시에 경찰서 가니 주말은 민원실 안한다고 문이잠겨있었다.
....
이러다 범죄조직에게 칼이나 총맞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녀에게 전화를 하니 일반 한국여성이었고 긴장한듯 해서 사람많은 커피솝에서 보면 설마 칼맞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커피숍앞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조금 떨어져서 보니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하고 커피숍에 가서...
사업자등록증하고 거래명세서 보자고 했다.
그녀가 말하길..
사실 자기 예전 교회같이다녔던 지인이 미국이민갔는데 그 지인의 부탁으로 보낸돈이라고 했다.
무슨부탁이냐고 하니 카톡대화한것을 쭈욱보여주었다.
내용인즉은 금괴이송 수수료 사기
어쩌고 저쩌고 해서 골드바를 한국으로 보내서 그녀가 보관하고 있으면 담달에 한국에 와서 골드바랑 수수료 업해서 많이 준다고 했다고 한다.
미국공항에서 티키공항으로 가서 어디로가고 보관료 통관수수료 등등해서 팔천만원을 보내라고 해서
망설였는데 하도 간곡하게 부탁해서 보냈다고 한다.
어이가 없었다.
그들이 보내온 카톡에 통관서류 보관서류등등 위조된 것들이 쭈욱....
아주머니 정신차리세요..라고 했다
내가 그 미국에 사는 지인과 핸드폰통화한적 목소리들은적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 지인이 나사에서 일하고 하도 바쁘고 그래서
못했다고 한다.
내가 이돈 보냈으면 그냥 백퍼 날리는 돈이고 이건 무조건 사기다 라고했다
첨에는 반신반의 하다가 자세히 설명을하니 그때서야 얼굴이 하애졌다.
그 자리에서 비트코인 다 팔고...수십만원 손배봤다. 그대로 송금해주었다.
무슨 돈이냐고 하니 아버님이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유산으로 받은돈이라고 하고...카톡사진을 보니 일반 어염집유부녀인데
남편은 뭐라고 하냐 물어봤더니 남편은 모른다했다.
남편 모르는 돈이라고..
하...어이가 없었다.
자기는 절대 사기 안당하는 사람이고 자기다 주위에 사기당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살아왔는데
뭐에 씌인것 같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밥사준다고 했는데
아침에 차도 망가지고 카센타 가봐야해서 그냥 조심해서 가시라고 인사하고 헤어졌다.
그녀가 가면서도 몇번이고 고맙다고 문자를 했다.
그리고 나서....
사기꾼들에게 톡이 많이 와있었다.
돈 보내달라고
개욕을 해주었다. 그리고 돈 원주인에게 다 돌려주었으니 사기치지 말라고 욕설을 퍼부어주었다
나에게 내가 그 돈다 먹튀하는거 아니냐고 지랄해서 송금내역캡춰해서 보내주고 엿먹으라고 했다.
그동안은 부족한 영어로 씨불였는데 우리말로 시원하게 욕을 마구마구 퍼부어주었다.
매지저나 그년이나 첨에 보낸돈 1200만원 돌려달라고 했다.
내가 그돈도 분명 비슷한 성격의 돈이니 송금자에게 내 전화번호 주고 전화하라고 했다.
전화하면 만나서 직접확인하고 돌려주겠다고
계속 그럴필요없이 자기네에게 보내라고해서 좆까라 하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 1200만원 공돈?이 생겼다.
며칠 기다리면 경찰에게 연락오지 않을까 싶다\
연락 안오면 좋겠다.
없는 살림에 보태쏘고 예뿐 언니 만날수 있으니
그들이 알고 있는 내 전화번호는 KT 투넘버다. 카톡도 투넘버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