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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09:13
오랫만에 톡친구만들기 어플을 돌리던중 여성한테 친구신청이 와서 수락했는데
나이는 36살 미혼인 여자가 신청했드라구요
참고로 전 기혼
간단히 몇마디 안했는데 대뜸 카톡으로 하자고 아이디를 주더라고요
카톡 등록하고보니 이름은 한글자 이니셜에 배경사진없어 좀 의심이 가긴했는데
그래도 오랫만이라 얘기를 이어갔죠
서로 얼굴사진 공유하고나서 좀 시간이 지나니 야한얘기를 먼저 꺼내더라구요
본인 가슴사진, 자위영상등 보내주면서 제껏도 보고싶다고 그러고
의심스러워 돌려 얘기하는데 보이스톡이 오더니
말도없이 신음소리를 막 들려주는거에요
목소리는 여자가 맞는거 같은데 말은 잘안하고 신음소리가 꼴릿하게 들려주더라고요
일단 커진 제 존슨사진을 보내주고 마무리했는데 계속 의심스러운거에요
이번에는 사정하는 존슨 동영상을 보내달라고하는데
이거 혹시 신종 꽃뱀사기인가요?
제가 멍청하게 제 전번이라 이름도 알려줬는데 그걸로 멀 할수 있을까요?
카톡에서 이름확인할려니 실명이 확인되지 않은 사용자라고도 나오네요
헐 그런걸 왜 하시나요 님 뒷조사해서 얼굴하고 자X나오면 주변사람 이용해서 협박할려고 하죠 ㅡㅡ;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잘해준다?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