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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11:57
러시아 요정 바르 머시기가 약 먹었다고 요 근래 언론에서 난리를 피우고 그 어린애를 잡아먹을려고 발악들 하는데
사실 그 여자애는 잘못이 없어유
그애도 피해자이거만유
약 먹었을때 나이가 14살인데
그 어린애가 약을 어디서 구할것이며 어떻게 복용하는지
무슨수로 알겠어유
시키니까 어쩔수없이 한거겠쥬
러시아 체육계의 카르텔이고 정부의 주도하에
조직적으로 행한 일에 선수들이 피해를 본거에유
안하면 왕따시키고 대표팀 박탈 하겠다 협박하니
어쩔수없이 시킨대로 한거쥬 안하면 쫒겨나니 하는수없쥬
엄밀히 선수들은 피해자이거만유
감독 코치들이 나쁜놈들이쥬
이런 관행을 완전히 뜯어 고칠려면
러시아를 세계 체육계에서 완전히 추방시키고
어느 대회든 개인 자격으로도 출전 금지 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어유 그래야만 근절이 될거만유
비난을 할려면 러시아 정부와 약물을 조직적으로 주도한
감독 코치진을 비난해야지 맹목적으로 선수를 비난해서는
안되유 어제 바르 먼지 그 어린애가 우는거보니
마음이 참 ....거시기 하네유
선택권은 없었겠쥬 그런데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충분히 알았겠쥬
그 느낌을 본인이 알고서 강제하거나 권유한 사람한테 알려줬으니 계속 복용했을거구유
14살이 중요한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공식적으로 금지한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한 선수인게 중요한거쥬
그 약 효과로 혼자 작은대회 나가서 초사이언처럼 날아댕기는건 아무도 상관안해유
공정하게 겨뤄야하는 대회에서 그런 약물을 사용한 선수가 어리다는 이유로 예외로 간주되면
아마 전세계 선수 부모들이 올타구나 싶어 하겠쥬
어린 아이에겐 모진 시련이겠지만 그 책임은 그 어른들과 함께 본인도 지는게 맞쥬. 구제의 길은 없는듯
러시아는 국가대표 전원을 대상으로 소비에트연방 시절부터 약물로 선수들 관리해왔잖아유
그 덕에 몇 번째 올림픽에서 자국기랑 자국명을 못내밀면서 참가하고 있구유
선수가 모르고 있었던건 차제하고 그런 의도가 있는 시도라는걸 주변의 어른들이나 부모들은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거예유
그럼 선수 본인도 알았겠쥬
암튼 누가 먹였든 강제했든 그 책임은 선수 본인도 지는게 맞쥬
뉴슥기사를 보니 우연찮게 복용한것도 아니고 검출된 정도가 상습적인 복용을 한거라던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