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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1:27
대략...2년 정도 됐는데 대딸방에서 지명으로 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얼굴은 솔직히 정말 별루였는데 마인드가 너무..정말 너무 괜찮았습니다. 얘 이런식으로 일하다가는 쓰러지겠다 싶을 정도로.... 그리고 나름 인생사 스토리도 구구절절하고...암튼 그래서 자주 봤습니다.
얼굴 몇번 트고 그러다 연락처 받고 밖에서 몇 번 만났는데....막상 밖에서 얼굴보면 현타가 와서 밥만 좀 같이 먹고 끝까지 간 경우는 정말 단 한번도 없었네요.
그러다가 흐지부지 시간은 지나고 자연스럽게 연락도 안하게 되서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어제 연락이 왔어여.
자기 인터넷방송 시작했다고. 와서 많이 봐달라고. 대신 예전에 어디서 일한거 뭐 채팅은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나름 만나면 예의있게 대해줘서 그런지 저를 너무 믿네요. 설마 채팅창에다가 얘 뭐 대딸방에서 일했다 막 떠들거라고는 생각을 안했나봐여.
어쨌든 들어가서 봤는데....마스크로 가려서 보니까 완전 사기꾼 ㅎㅎ 게다가 원래 마인드가 좋은 애라서 말도 잘하고...암튼 잘하네요...
그날 제가 한시간 정도 틀어놓고 봤는데 시청자는 50명 있었나...근데 한시간동안 30만원 이상은 번거 같더라구여. 수수료떼면 덜 벌겠지만요...그렇다 하더라도 대딸로 한시간에 6만원 버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정도면 시간 지나서 시청자 몇백 몇천 들어오면 이건 뭐....외제차 한대 뽑는건 순식간이겠구나 싶었습니다.
한시간동안 가슴 흔들고 몇몇 얘기에 웃고 이름 몇번 불러주면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데 업소를 나가고 싶겠습니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