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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15:34
오대수 큰형도 괜찮았을듯 , 바뀐분도 좋았구요
전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
너무.몰입되서 2틀만에 다봄요
작가의 대사 자체가 한편의 문학작품 과 같았고
그것을 연기한 배우들의 호흡과 캐미가 환상적이었습니다.
'나의 아저씨' 이전까지만 해도 아이유(이지은)의 연기력에 대해서
의아했지만 정말 그 역할 만큼은 아이유가 이지안이 되어서
녹아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드라마를 더럽게 매도한 대한민국의 페미.....
정말 답이 없었음....
위에 회원분들도 이야기 하시지만
진짜 어른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저의 인생작입니다.
(항상 다시보게 되어도 눈물이 남....왜 그런지 모르겠음)
지금도 이선균 연기를 썩 좋아하지않고 아이유에 연기에 물음표를 던지고있지만 ... 나의아저씨 에서 만큼은
접신 ? 빙의 ?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인상깊은 연기였습니다
방영당시 40 중반이었던 제자신에게 계속해서 저를 되돌아보게 만들었던........
에이 저런사람이 어딨어? 라고 하면서도 그런사람이 올바른 어른이라는것을 알고 있기에 가슴을 여러차례 쓸어내렸던 작품이었습니다
또 오해영 부터 눈여겨봤던 박해영이라 작가 ,,,대사 하나하나가 뒤통수를 그냥 ,....
몇안되는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여서 지나가다가 길게 질적 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