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93년생 와이프~!!! (8) 조회: 5,861 추천: 19 토즈™ 2024-10-07 15:29:41
# 헬스 트레이너 출신 한별 쌤 언니 # (16) 조회: 5,622 추천: 23 이진식 2024-10-07 12:35:23
요새 다시 유행하는 매독에 대해서 회원분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 (13) 조회: 3,276 추천: 35 비뇨전문의 2024-10-07 11:54:24
은근히 보여주는 BJ!!! (5) 조회: 4,559 추천: 17 토즈™ 2024-10-07 14:20:53
# 오줌 싸는 언니의 분수대 # (12) 조회: 3,940 추천: 18 이진식 2024-10-07 09:47:25
【여탑 제휴업소】
오피
하드코어
핸플/립/페티쉬
오피
오피
휴게텔
건마(서울外)
오피
하드코어
안마/출장/기타
하드코어
안마/출장/기타
오피
키스방
건마(서울外)
휴게텔
건마(서울)
오피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여기 사이트에 올린 글은 저희 병원에 오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건강이나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성병이나 또는 질환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하시면됩니다.

 

 

 

괜히 호르몬 검사해서 없는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치가 낮게 나온다고 고가의 남성호르몬 주사를 권유받고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벌써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남성호르몬 수치가 세인들의 관심을 끌은 적이 있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라는 예능에서 허지웅의 갱년기 증상과  호르몬 수치 3.5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증상과 비슷하다 해서 질문을 해 오시는 경우도 많았고요

 

 

 

과연 허지웅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많이 부족해 38세 나이에 이미 갱년기가 온 것 일까요?

 

남성호르몬이란 무엇이고 정상은 얼마이고 남성 갱년기는 치료하면 좋아질까요?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많은 양을 공부해야하고 개념의 정리도 어렵지만

 

의사가 아닌 분들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 안드로겐, 남성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은 모두 동의어로 기억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남성호르몬의 역할을 보겠습니다


1. 성기능 유지
2. 사정능과 오르가즘 유지
3. 정자생성
4. 전립선의 발달과 성장
5. 콜레스테롤 감소, 저밀도지단백 감소, 고밀도지단백 증가
6. 체지방과 복부지방감소
7. 인슐린 저항성 감소, 당뇨병 감소
8. 적혈구의 생성
9. 피부노화 방지
10. 모발성장 촉진, 탈모 방지
11. 근육량과 근력의 유지
12. 골량 유지 골다공증 방지
13. 뇌기능 보호
14. 운동능력 증가

 

 


 

 

 

 

그렇다면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남성호르몬은 왜 줄어들까요?


당연히 나이가 먹으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이며  25세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신체기능이 떨어지듯이 너무나도 당연히 남성호르몬의 수치도 떨어집니다.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성욕과 활력이 감소하고 우울한 느낌과 무기력증, 피로감 등의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모두 수치의 저하로 인한 것으로 보기는 무리이고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의 과정으로 보입니다

 

 

 

 

 

 

a7fe65205af1d622e31db72cce09d316.png

 

 

그 다음으로는 생활습관을 말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흡연, 스트레스, 영양상태, 비만등이 남성흐로몬 감소의 주요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정상수치를 관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49 years :    2.490 - 8.360
 ≥ 50  years :    1.930 - 7.400

 

20세에서 50세 이하 남성 성인의 경우 2.5에서 8.4 정도가 정상입니다.

 

 

 

 

정상수치란 무엇인가요?

 

그야말로 정상수치인 것입니다.

 

정상수치 안에서 높다고 해서 (high normal) 남성기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정상수치 안에서 낮다고 해서 (low normal) 남성기능이 확연히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즉 2.5나 8.4나 정상 범주안에서는 거의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정상 범주안에서 호르몬을 보충해 준다고 해서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현상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칼라 프린터에 빨강, 노랑, 파랑 잉크중 어느 하나가 부족 할 때 보충해 주면 화질이 확연히 좋아지지만,

 

잉크가 꽉 차있거나 또는 반정도 있거나 또는 삼분의 일만 있어도 화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삼분의 일만 남아있는 빨강색 잉크를 더 보충해 준다고 해서 화질이 나아지지 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자 그러면 허지웅의 3.5가 과연 남성 갱년기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남성호르몬의 경우 아침 7에서 9시 정도가 가장 높고 저녁시간에 가장 수치가 낮다고 합니다.

 

샘플타임이 언제인지도 모르는데 단 한번의 검사로 3.5가 나왔다고 해서 당장 이 환자를 갱년기라고 정의하기는 당연히 무리입니다.

 

 

 

 

 

 

남성갱년기의 정의를 보면

 

20에서 50세 이하에서 정상수치인 2.5이하인 경우이고

 

혹은 남성 호르몬 결핍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3.5 이하를 호르몬 저하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 허지웅이라는 분을 보면 식사는 인스탄트 위주로 끼니를 떼우는 정도이고

 

생활패턴도 대단히 불규칙하고 심리적으로도 무기력증과 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약간의 우울증상도 동반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운동을 해도 근육량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데 이는  단백질 및 여러가지

 

영양소의 부족이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즉 이분은 남성 갱년기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심신 컨디션과 생체리듬이 안 좋아 보이는 정도로 판단됩니다.

 

허지웅의 방송을 본 후 많은 분들이 자신의 호르몬 수치를 궁금해 하고, 본원에서도 몇몇 분이 호르몬 검사를 해달라고 내원한 적 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정상적인 젊은 사람이라면 굳이 이 호르몬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나중에 보니 이 허지웅이라는 분은 암으로 발병되서 투병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내분비학회(ENDO 2018)에서도 단순노화에 따른 호르몬 수치 검사조차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젊은 분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정상으로 나올 뿐 아니라 정상치가 2.5에서 8.4로 세배 수준이고

 

하루중에서도 수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한번 검사해서 정상치가 안 나온다면 추후 아침시간대에 재검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뇨의학과를 내원해서 약간의 남성갱년기 유사증상만 호소해도 나이 불문하고 호르몬검사를 시행하고 수치가 조그만 낮게 나오면

 

불문곡직 남성호르몬 주사인 네비도, 예나스테론, 테스토스테론등의 호르몬 주사를 권하는데

 

제 소견으로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20에서 40대 나이 정도에서 갱년기 증상이 있고 수치가 낮다면  다음과 같이 생활 해보신 후

 

몇 달후 재검사를 통해서 호르몬 수치를 추적관찰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집에서 쉽게 해볼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단조절입니다

 

53df68961051c778b9751814c87a3529.png

 

 

 

 

 

 

 

 

faa4bce01d0bffdb91fb8743423fb5e5.png

 

 

 

 

 

 

 

예능은 그저 예능인데 너무 다큐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상사 걱정거리도 많은데 뭔 알지도 못하는 남성호르몬수치까지 걱정하고 살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단 50대 이후에 너무 갱년기 증상이 심하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남성호르몬 치료를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 치료의 적응증과 치료시기등에 대해서는 아직도 갑론을박중이며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지는 않고 계속 연구중입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 까지 굳이 호르몬 치료가 남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노화의 원인이 남성호르몬때문이라면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 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지만

 

20년된 자동차에 엔진오일 갈아준다고 새차의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또한 큰 문제가 없는 젊은 사람에게 남성호르몬을 계속 투여하게 되면

 

고환은 자신이 생산하지 않아도 호르몬 수치가 유지되므로 생산을 포기하게되고

 

고환의 위축, 발기부전, 전립선암의 악화, 혈액및 심장질환을 비롯한 많은 부작용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 후 결정해야합니다.

 

 

 

 

 

 

 

 

미국내분비학회(ENDO 2018) 연례학술대회에서

 

단순히 노화로 생긴 호르몬 저하증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정기적으로 처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40대이하에서 유의한 테스토스테론저하증이 있다면 최소한 LH FSH Prolactin Estrogen등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여러가지 호르몬 검사를 통해

 

왜 수치가 낮아지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나서 치료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낮아지는 병적이 원인으로는 아래과 같은 질환등이 있습니다

 

 

 

 

 

원발성 성선기능저하증의 원인
 

-클라인펠터증후군/ 악성종양,항암화학치료 및 방사선 치료/ 고환 외상, 고환염/ 무고환증/ LH 수용체 유전자의 비활성화 돌연변이/

 

FSH 수용체 유전자의 비활성화 돌연변이

 

 

 

 

 

속발성 성선기능저하증의 원인

 

 a. 고프로락틴혈증 / 만성질환  
  만성 간 질환, 만성 신부전, 류마치스 관절염, 만성폐쇄성 폐질환, 에이즈 / 노화/ 마약성 약물의 남용/ 음주/ 비만 등.  

 

 b. 대사 증후군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이상 지혈증, 통풍

 

 

 

 

이들 검사등을 통해서 상기중에서 해당되는 질환이 있다면 당연히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단순히 호르몬만 보충해 주어서는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6259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29997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2088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452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600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3208
  무료권이벤트   10월 2차 무료권 이벤트 관리자 10.08 1 38
  이벤트발표   10월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2 0 1732
  이벤트발표   9월 4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4 1 1694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2810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5793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9352
112561 개키우는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 [20] file 구뜨맨 03.17 23 7871
112560 시디 취향이신 분 여탑에도 많이 계시겠죠? (취향 아니심 읽지 마시길) [19] file 랜덤보이 03.17 4 4864
112559 가족들이 다 확진인데 저만 자가키트 음성입니다... [13] 웨이쉔 03.17 2 1930
112557 선릉 스웨디시나 건마 ..어디가 괜찮나요 [8] 가나가나가거 03.17 1 1497
112555 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3편 [24] file 00100 03.17 9 3966
112554 에블린 온리팬스 ~ 찾아주실분 [20] 광주변광이 03.17 3 6659
112553 여자 똥꼬털 제모 방법 [10] file 호랑이호랑이 03.17 9 8218
112552 [뉴스펌] 화장장을 못구해서 장례가 3일장에서 5일장 이상으로 길어진다고 [3] 맛쵸킹 03.17 1 1677
112551 대리기사가 차 긁었습니다. [368] 빠굴미 03.17 528 16742
112550 업소= 인증없는 비제휴가 하나도 없는거 같애요;; [2] 투명한안마방 03.17 1 1080
112549 아저씨는 뭐 좋아해요? (재업) [11] file 화무십일홍 03.17 25 11768
112547 요즘 좋아하는 온리팬스녀 [16] file 랜덤보이 03.17 20 16379
112546 야동 찌라시님 연구실 언제 다시 시작하시나요?(혼자만의 생각) [2] jupiter™ 03.17 4 1370
112545 스웨디시서 만난관리사 두시간데이트붕제외 [3] 광명찾자 03.17 0 3618
112543 오늘의 섹쉬짤 file 코카콜라곰 03.17 5 1293
112542 휴지끈 긴 형님들 이 배우 누구 일까요? [7] file ☆필탑학원☆ 03.17 4 2948
» 괜히 남성호르몬 검사를 해서 없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4] file 비뇨전문의 03.17 36 2230
112540 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2편 [8] file 00100 03.17 4 2710
112539 안드로메다로 가는 기름값 [7] 69연대장™ 03.17 1 2028
112538 새 글꼴 폰트가 나와서요!! 바오로 03.17 2 1283
112537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5] file 리차드김 03.17 18 2890
112536 일본녀들이 있는 룸에 다녀왔습니다. [24] file 하이난별 03.17 18 14589
112534 자지들의 시선 올해초거네요. 짤리기전에 빨리 받으세요. [36] file 투명캡슐 03.16 100 30863
112533 올해 야구는~~~~ [6] file 미란다섹N 03.16 3 2893
112532 선의지를 추구하는 아름다움 [4] file qq88 03.16 14 3214
112531 번외) 향후 서울 집값 변동 추이?? [14] 69연대장™ 03.16 2 3731
112530 엠마 왓슨 근황 ㅠ [27] file 호랑이호랑이 03.16 7 9147
112529 형들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16] file 오란다쒸 03.16 1 5711
112528 신천지아시는분 [50] 장신사랑 03.16 1 3598
112527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스파 문의 드립니다. [4] Dhdbsjr 03.16 1 1148
112526 자꾸 세워주는 여자 [9] file 챠우챠우 03.16 11 7639
112524 하강과 상승의 절묘한 하모니 file qq88 03.16 15 3945
112523 ※ 여탑에 대한 비방과 공격이 계속되어 알려드립니다. [30] file 관리자 03.16 37 5636
112522 1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1편 [18] file 00100 03.16 14 4775
112520 점점 일이 커져서.. 큰일입니다... [7] file 일이많아 03.16 15 7461
112519 한 몸매 하는 처자 [14] file 말랑보리 03.16 21 8613
112518 내상 후기 금지면... 후기가 무슨 가치가 있을런지..ㅋ [24] 왓더헬! 03.16 23 2636
112517 이 처자가 누구인가요? [12] file 프리랜서 03.16 3 5535
112514 성매매 묵인... 정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28] 어깨펴고 03.16 8 4973
112513 (사람을 찾습니다) 능력자 형님들 부탁드립니다. [6] file 몰원해 03.16 3 3741
112512 파주 운정 스웨디시 있나요? [4] 매스끽끽 03.16 0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