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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11:18
오늘도 어김없이 스포츠 기사를 보는데..
가슴아픈 기사가 떴더군요..
"겨우 70억 아끼려고..12년 원클럽맨 OUT → 5살 어린 뉴페이스 '환승'"
기사 제목이 참 ㅄ같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원클럽맨이 떠나간건 팩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42746
저는 원클럽맨을 상당히 리스펙 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느바의 노비츠키와 코비가 있죠..
참 어느 ㅄ같은 선수랑은 비교되는..
물론 팀 입장에서는 선수의 전성기가 끝나간다고 판단되어 더 젊은 선수로 팀의 전성기를 길게 가져가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알겠으나..
허탈한 마음또한 어쩔수는 없죠.. 저렇게 아주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선수일수록 그 허탈감은 배가되고요..
펜으로써 조금더 천천히 이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허탈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저는 느바를 좋아하고 재미는 있지만 예전 만큼 설램은 없더라구요
다들 슈퍼팀이나 만들려고하고..
실력이 좋아도 우승하려고 팀바꾸는 스타는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조던, 코비 아주좋아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코비 농구화 신고 나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