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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1:06
적당히 애교도 있고 적당히 앵기기도 하고
적당히 앙탈도 부리고 적당히 가슴도 크고 적당히 몸매도 좋고
잘 빨아주고 내가 원할때 잘 벌려주고 잘 조여주고
이래야 하는데 말이쥬
그럼 나도 그 여자를 위해 온몸바쳐 충성하고 아껴줄텐데
여자들이 백마탄 왕자를 기대하듯이 남자들은 살면서 이런 여자를 만날 거란
기대로 여자가 있음에도 다른 여자를 찾게되는거 아닐까 싶어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저런 여자를 찾기가 쉽지않으니 결국 업소언니들을 찾게되는
연애할 땐 알아서 잘 빨아주고 잘 벌려주던 여자가 결혼 후엔 다른 여자가 되어버리거나
그 잘난 가랭이 한번 벌리려고 비싼 명품에 호화스러운 식사에 호텔까지 가져다 바쳐야하는
풍토가 남자들을 더욱 업소로 내모는 거쥬
만날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업소 출근부 뒤적거리다 문득 생각나서 끄적였어유
굿나잇 떡치고 잘자고 일어나 굿모닝 사까시해주는 여자가 고프네유
역시 여자도 양보단 질인가봐유
연 6천벌어도 점심값을 친구한테 빌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