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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07:21
업소다녀온날 와잎이 강남맛사지 다녀왔냐고 묻더라고요
빼박이다싶어 갔다왔다했더니 그날이후 3주가 지났음에도
말도하지않고있다 그만살자고 친정가겠다네요. 아이들도 있는데
어제 새벽 캐리어에 신발까지 넣고있더군요. 장인장모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어찌 풀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잘못은 했지만 한편으로 이력을 조사했다는게 씁쓸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이 노트북에 제 구글 로그인되어있는걸 깜빡했네요
그걸로 찾아냈더군요. 여자들 집요하오니 조심하세요.
걍 마사지라고 우기지 마사지는 나쁠꺼 없잖아요 시팍팍ㅋㅋㅋ
윗대가리랑 거래처랑 술먹고 다같이 가는 분위기라 빠질수 없었다고 하면 되잖아요
걍 마사지 안받고 밑에 내려와서 사우나 하고 라면 줘서 먹음서 일행 기다렸다고 하면서 시팍팍ㅋㅋㅋ
에이 순진하시긴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에요ㅎ
계산의 문제지!! 걍 무조건 밀고 나가면 됩니다
같이 갔던 동료한테 물어보라고 하고
아무나 와이프가 모르는 친한 친구나 술한잔 사주거나 아님 도미노 피자 쿠폰 하나주고ㅋㅋ
거래처 사람이라고 통화하게 해서 확인시켜 주면 되잖아요
친정으로 갈꺼면 벌써 갔을꺼고 지금 필요한건 칼을 다시 거둬들일수 있는 명분입니다 명분
명분을 만들어 주면 되요 여자치고 이런거에 집요하지 않은 여자가 어딨나요? 시팍팍ㅋㅋㅋ
설마 그 업소 가서 cctv 다까보고 업주랑 아가씨랑 다 인터뷰 하고
그럴건 아니잖아요
뭐 그렇게 한다고 그쪽 업주가 살인사건 난것도 아닌데 협조 해줄리도 없고
걍 밀고 나가면 됩니다 시팍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