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한가하기도 하고.. ㅋ 해서 3탄 씁니다.

글 보다보면 인증 관련한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뭐 웬만한 분들은 아시다 시피 요즘은 db어플을 많이 씁니다. 꽤 오래 되었죠~~ 종류도 여러가지긴 한데 거의 가장 많이 쓰시는 거는 3개정도로 압축됩니다. 

손님의 핸드폰번호를 내 핸드폰에 "홍길동" 이라고 저장해놓으면 같은 어플을 쓰는 업소끼리는 그 핸드폰번호로 전화가 왔을때 제가 저장한 홍길동 이 보이게 됩니다.

뭐 개인정보다 뭐다 말도많고 기분나쁠수도 있지만 이런 최소한의 필터를 거치지 않고 손님을 막 받다보면 결국 단속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면 해당 업소를 다녀가셨던 손님들까지도 골치 아픈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진상손님이거나 뭐 여러가지 이유로 블랙인 경우 그냥 블랙으로 저장해놓는경우도 많지만 경찰, 단속 막 이렇게 저장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다른데도 못다니게 만들겠다는 해당 업소의 소소한 복수라고 할까나..ㅋ

지방대도시 같은 경우는 아직도 명부? 라고 해야되나 그런것을 돈주고 사고팔고 합니다. 

어쩌다 딱 한군데 가봤을 뿐인데 해당 지역의 다른 샵에서 막 신규오픈했다며 광고 문자가 오는 경우 많이 당해보셨을꺼에요~~

저같은 경우는 인증을 빡시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어차피 디비를 쓰기때문이죠 사바사, 케바케라고 어느정도 블랙이 있어도 한번은 받습니다.  다른데서 블랙이 우린한테는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정작 못받겠는경우는 디비가 아예 없는 경우 입니다. 

두번째로 기피하게 되는 손님은 취소손님 입니다. 

몇시간전에 예약해놓고 직전에 취소하거나 아예 잠적하거나... 뭐 한번은 그럴수 있습니다. 진짜 무슨일이 있는걸수도 있죠~  제가 운영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게 접촉사고 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사고들이 그렇게 많이들 나시는지? ㅎㅎ

근데 꼭 보면 상습적으로 그런손님들이 있어요~ 

대충먼지 압니다. 여러군데 문의해놓고 막판에 연락이 와서 다른데를 가고 싶다거나 뭐 그런거죠 사실 저도 어릴때 그런짓 많이 했습니다. 왜? 내돈 10만원 한번 쓰는거 후회없이 쓰고 싶거든요... 돈이 많이 없었을때라...ㅋ

그래도 그때는 db같은게 없던시절이라 다른데는 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짓 상습적으로 하시면 업소 이용 못하십니다. ㅋㅋ

본인db 관리를 잘 하셔야 본인이 가고싶은 업소도

보고싶은 매니저도 잘 볼수 있으세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