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를 소개합니다.

몰래 찍은거라 걸리면 즉사...ㅠㅠ

하루에 하나씩 쓰려 했는데... 낼 어린이날이라 올릴 시간이 없을 듯 하여 미리 올립니다.

근데 이거 왜 올리냐구요? ㅎㅎ 인스타에 맛집사진 올리는 거랑 비슷한겁니다.

울 와이프 진짜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어디 자랑할데가 없어요!!!

"인스타 맛집은 찾아가서 먹어볼 수라도 있지!! 니가 올리는 건 먹어볼 수가 없자나!!!"

예리한 지적입니다. 제 와이프 사진을 올리는 또 다른 이유를 형님들께 말씀드리자면...

와이프의 이상형은 조지 클루니, 슈쥬 최시원, 김우빈 같이 키크고 느끼한 바람둥이형 미남이에요.

근데 제 외모가 못난건 아니지만 저런 놈들이랑 거리가 멀거든요ㅠㅠ 와이프는 제가 똑똑하고 머리 좋아서 결혼했다고...

전 그래도 가끔 업소도 가고 해서 내가 땡기는 스타일 그때그때 먹을 수는 있는데 평생 제 ㅈ만 넣고 살게 될 와이프에게 넘 미안한거에요.

제 섹스관은 결혼전에도 지금도 똑같아요. 연인이 옆에 있더라도 멋진 외모의 이성이 보이면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연인들간에 신뢰만 있다면 다른 이성이랑 하룻밤은 아무 문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갸~ 오늘 회사사람들이랑 풀싸롱 한번 다녀올게.. 파트너 아가씨 맛이 벌써부터 궁금한데ㅎㅎ

 여보~ 오늘 친구들이랑 맥주마시다가 옆자리 남자가 헌팅하네~ 이 남자랑 자고 아침에 들어갈테니까 기다리지마~

와이프는 제게 바람피면 바로 이혼이라고 할 정도로 보수적인 여자라 이런 얘기 꺼냈다간 집에서 쫒겨날 겁니다. 

하지만 전 와이프를 너무너무 사랑하기에...단 한번이라도 외모적으로 와이프 이상형에 맞는 남자와의 하룻밤을 허락해 주고 싶어요.

지금은 육아때문에 시간 및 정신이 없어서 불가능 하지만 애기가 어느정도 크면 꼭 해주고 싶어요.

그 전에 형님들의 이런저런 조언도 좀 들을겸해서 올리는 겁니다.ㅎㅎ

지금은 불가능하니 분양이니, 스와핑이니 이런 걸로 쪽지 보내지 마셔요~

하지만 언젠간 꼭 성공해서 와이프가 섹스를 맘껏 즐기는 여자가 되는것이 제 바람입니다.

세상 모든 남녀가(남남, 여여도~) 싸우지 말고 섹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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