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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6:24
눈만 마주치기만 해도 떡치는 것이 신혼 부부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바로 제가 사는 바로 옆집으로 신혼 부부가 이사왔습니다. 처음에는 물론 몰랐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밤 10시도 안 된 시간에 여자가 헐떡거리는 신음을 내고 있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야동인 줄 알았는데 잠시 뒤 야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순간 머리로 피가 쏠리더군요. 우리 집에 살면서 생전 그런 소리는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워낙 생생해서 결국 주위를 둘러보니 글쎄 제 방에서 3미터도 안 떨어진 방에서 나오더군요. 남들이 다 자는 시간도 아닌데 왠 떡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그리고 1시간 뒤에 또 들리더군요. 아마도 한 번 떡치고 두 번째 돌입한 모양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떡을 친 모양인데 저는 잠이 들어 몰랐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누구 소음 신고내서 경찰관들도 출동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바로 조금 전입니다. 제 방에서 PC 작업하는데 바로 옆집에서 또 신음 소리가 들리더군요. 오후 4시도 안 된 시간인데 여자가 막 끙끙거리더군요.
술마시고 주정부리면서 싸우는 소리보다야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러다 시도 때도 없이 듣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이제 곧 여름이 오면 집에 창문 다 열어놓고 살아야 할 판인데 이러다 잠 못이루는 밤이 계속 이어지면 어쩌나 싶군요.
남의 은밀한 사생활이라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겠지만 혼자 사는 저로서는 밤마다 들려올지도 모를 신혼 부부의 떡소리가 왠지 저를 불면의 밤으로 만들지 않을까 살짝 겁이 납니다.
맞불을 놓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