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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20:06
친하진 않지만 자주 담배를 같이 피우는 동료인데
어제부터 안색이 좋지않고 담배를 유난히 많이 피우더군요
피곤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길래 아무말 안했죠
담배를 같이 피우던 중에 그 동료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저랑 좀 떨어져서 전화를 받으려고 하길래 저도 좀 떨어져줬죠
그런데 의도치않게 통화내용을 조금 들었습니다
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고등학교 1~2학년?
아마 좋지않은 일에 얽힌거 같더군요
통화 내용중에 경찰이 어쩌구저꺼구, 변호사가 어쩌구저쩌구
피해여학생이,.. 등등 얘기를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는거 같길래
제가 자리를 피해줬습니다
기분이 묘하고 착잡했던건 대화중에 아들이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상한걸 보다가
거기서 자극을 받고 그런거 같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이상한 사이트라는게 과연 어딜까하고 혼자 갸우뚱하다가
여러 사이트가 떠오르데요
만일 우리 아이가 나와 비슷한 사이트에 접속해서 내가 보는 걸 어디선가 같이 보고있다 생각하면
하...
암튼 기분이 좀 묘하기도 했고
친하진 않더라도 걱정이 좀 되긴 하더군요
아마 형사사건 같은데 말이죠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고 당장이라도 바른생활 사나이로 바뀌어야할까하고 고민도 되고 그렇슴다
그러게 말이예요..
우리들도 유혹 뿌리치기 힘든데..
젊은애들 얼마나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