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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0:25
어릴적, 친구들과 동네에서 테니스 공이나 고무 공으로 찜뽕 짬뽕을 하였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에서 그걸 하고 놀면 그렇게 잼있고 모든 행복이 내 손에 있는 듯했습니다.
학교 등교 시간이 8시 반이었지만, 칭구들과 아침에 놀기 위해 주로 여름에는 아침 7시반까지 가서, 고무공 짬뽕 놀이를 했습니다.
서울종합운동장 (지금은 없어진 동대문야구장), 정말 마니 보러감. 고교야구, 등등... 동네 야구부있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그학교 경기도 보러감.
일기장에는 항상, 김건우 형, 박노준 형, 박준태 형, 조계현 형, 문희수 형, 문병권 형, 류중일 형, 성준 형 등이 등장 했었슴...
그러던중, 초딩때 / 국민학교 시절, 프로야구가 생기더군요. 이제 부터 완전 저의 기억력으로만, 검색하지 않고 야구 연대기를 쓰겠습니다.
1. 1982 년 어린이 회원 가입. 두군데 함. 엠비씨 청룡. (이종도 아저씨의 만루홈런.. 완전 강력),
해태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라디오 준다해서, 엄마한테 울고불고 해서 받음, 그때 소원이 워크맨 같은거 가져보는 거여서..)
박철순 아저씨가 사용하는 자이언트 글러브 보고, 사달라고 울고 불고 난리 부르스를 쳐서, 시험 잘보면 사준다 해서... 겨우겨우 삼. (파란색, 초록색 딱지)
2. 1983 년, 해태 우승. 이때 종합과자 선물세트와, 시계를 선물로 받음, 뛸뜻이 기뻣슴.
주동식, 김용남, 이상윤, 으로 이어지는 투수진과, 내가 좋아하는 폼을 가진 방수원 아저씨가 너무 멋있었슴.
김일권 아저씨의 카리스마는, 해태가 지는날 더욱 빛을 발휘, 술먹고 담치기 하여 운동장으로 돌진하는 절라도 아저씨와 맞짱 뜨고, 심판한테도 맞짱 뜨고,
코끼리 감독한테도 맞짱 뜨고, 얼굴도 잘생기고
3. 84년, 롯데 우승.. 롯데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최동원은 정말 어마 무시했슴.
4. 85년 삼성 통합우승
6. 86-89 년, 해태 우승. 이시절, 해태의 조계현, 선동열, 을 너무 좋아하게 됨. 이강철도 신인으로 아마 이때쯤 조인한듯.
이시절, 빙구레 김영덕 감독은 해태한테 마니 발림. 어릴적 기억이, 김영덕 김성근 감독은 스타일이 비슷해 보임.
7. 90 년 엘지 우승
아 친구가 삼성 찐팬인데, 포스트 시즌에서 해태를 박살내고 올라가서는, 엘지한테 아마 4-0 으로 시리즈를 놓은듯.
이때 정삼흠, 김동수, 김용수 등이 멋져 보임. 백인천 감독은, 내가 마니 좋아하는 감독.
9. 91 년 해태 우승
90년대는 대학생 시절이어서, 야구를 참 마니 보러가게 됨.
아는 형이 잠실 구장, 경비 (의무경찰) 이어서, 자주 입장하게 됨.
10. 92 년, 롯데우승
충격의 한해, 해태가 롯데한테 진다는 걸 생각도 못함. 롯데 역쉬, 공성필, 박정태, 김민호, 윤학길, 염종석, 박동희... 이중 염종석은 너무 인상깊음. 19살 나이에... 후덜덜.
11. 93년 해태 우승
삼성친구가, 박충식 땜에 삼성 우승한다 햇으나, 천재 이종범의 벽을 넘진 못함. 이종범.. 대박...
12. 94 또 엘지 우승.
서용빈, 유지현, 김재현... 트로이카... 특히 김재현은 내가 본 야구선수중 가장 잘생긴듯함.. 같은 남자로서.. 참나, 전나 잘생김.
13. 95년 오비 우승. 이때, 부산에 칭구들하고 놀러 갔다가, 맥주마시면서 야구본 기억이.
마지막에 박정태가 에러해서, 롯데가 짐.
14. 96-97, 해태 우승. 이후 이종범 주니치로 가고....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됨.
15. 98, 현대우승
16. 99 년, 한화 우승. 빙그레 시절인가?? 구대성, 송진우, 이상군 등등
17. 2000년 현대
18. 2001년 오비우승. 핸드볼 스코어 났던 기억이..
19. 2002년 삼성 우승. 회사 마치고, 맥주집에서 이승엽, 마해영 홈런 치는 거 봄... 완전 전율...
김재현의 대퇴골두괴사증에도, 팀을 위한 헌신.. 죽임.... 근데 엘지는 김재현을 버림.
난, 이때 부터, 엘지는 우승을 못하는 저주에 걸릴 거라 생각함...어떠케 엘지의 김재현을 버릴수 있는지....
20. 2003-4 현대 우승
21. 2005-6. 삼성우승. 선동열이 2년 연속 우승을 시킴. 괴물 류현진 2006 년 등장한듯.. 너무 놀람. 신인왕과 엠브이피를 동시에... 후덜덜.
22. 2007-8. SK 왕조 시작. 성근 감독의 데이타 통계야구가 적중하던 시기
23. 2009 기아 우승. 나지완 9회말 마지막 끝내기 홈런, 채병용 울고.. 3 차전 5차전 경기를 직관함.
24. 2010 년, 다시 SK 우승.. 역쉬 SK 는 강함.
참고로, 2007 년 부터, 사회인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ㅎㅎㅎㅎ, 야구는 잘 못했지만, 매주 경기를 하려 하였습니다. ^^
이상 2010 녀까지의 연대기 였습니다.
추억이 새롭새롭 돋네요...1982년 저 또한 프로야구 어린이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없는 동대문 야구장 밑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체육 용품들 파는 가게들 체육사들이 가득했습니다. 거기서 당시 두산...아니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 모집을 했습니다...당시 3000원이던가...가입비가 있었던가 없었던가...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확실한 것은 노란색 가방 마크 OB 베어스 곰돌이 마크에 필통.모자..점버 브로마이드..무엇보다 당시 선수들 싸인이 들어간 글러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글러브가 동네 글러브보다 품질이 좋았다는 점...한동안 친구들의 부러움의 대상.. OB 베어스 1루수 신경식...미국 더블에이 뛰다 온 불사조 박철순 김광수.김광림..계형철.최일언.. 윤동규 김경문 MBC 청룡 유격수 이종도 해태 타이거즈 김봉연 OB에 있다가 해태로 간 한대화 오리궁둥이 김성한...롯데 자이언츠 최동원 ...삼성 라이언즈 장효조. 이만수... 삼미 슈퍼스타즈 장명부...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신 분들도 계시고...그 때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니...원래 동대문 야구장은 프로야구 이전에...지금은 관심도 없는 고교야구가 전성기였죠...아주 아주 어렸을 때...딱 한번 간덕 기억....이제는 다 추억이네요.
한국야구의 르네상스는 2007~2012년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슼두전은 지금봐도 역사적인 명승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