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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22:54
나비야넷에서 마사지 예약했더니 업체가 오피스텔 쪽으로 안내했습니다.
방에서 마스크 쓴 매니저 만났는데, 매니저가 갑자기 계좌이체로 하면 3만원 더 싸게해준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증거? 같은게 남기 싫어 폰에 은행 연결안되어 있다고 하고 그냥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옷/개인 물품을 거실에 두고, 샤워하는동안 잠깐 나갔다 온다고 매니저가 나갔더군요.
(현금으로도 할인 된다고 하니 3만원 현금 가지러 온다고 했던거 같아요. 샤워하는 중이라 잘 못들음.)
샤워 한 뒤 10분 넘게 대기했는데도 뭔가 쎄~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업체쪽에 전화 했습니다.(사실 대기중에 각목맞을까봐 쫄았습니다 ㅋㅋ)
매니저가 샤워하는 중에 나갔다 온댔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혹시 확인이 가능하냐고,
업체가 확인하겠다 하고 끊었는데, 지갑 느낌이 이상해서 봤더니
제가 가지고 있던 현금이 싹 다 털렸었더라구요.
마사지 받으러 갈 때 처음 현금 뽑았던 ATM에선 1만원권만 나왔어서 다른 ATM에서 5만원권으로 뽑고,
처음 뽑았던 현금은 제 지갑에 그대로 놔서 제 개인 돈 + 마사지 비용 * 2로 털린겁니다 ㅋㅋㅋ
업체에선 현재 그 매니저랑 연락이 안된다고 하고, 제가 가진 돈도 털렸다고 하니
잡을 방법이 없어 죄송하다고 하면서 마사지 비 + 5만원 입금해주더군요. 그러고 퇴실했습니다.
사기 당한거가 자랑스러운것도 아니고 당한놈이 멍청이라며 놀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다른분들도 이런 사연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글 써봅니다. 건마 아니여도 오피같이 다른 업종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니깐요.
1줄 요약
오피스텔에선 지갑 간수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