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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0:53
조건 게시판에 쓰려다 다들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바로 어제 낮시간 사무실에서 심심해서 어플을 돌렸습니다.
불광역 부근 163/52/B컵/32살 처자..1-12에 왠만한거 다되고 사진받아보니 완전 일반인 삘이라 출발!
주소지는 빌라촌인데 바로 근처에 텔이 3곳이 있길래 의심했지만 어차피 집 가는길이라 검증차 가봤습니다.
역을 지나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목적지 10미터정도 남았는데 골목에 텔이 있는데 텔 입구에 처자가 폰을 보면서 서있더라구요.
처자 얼굴스캔하니 사진이랑 완전 너무 달라서 그냥 지나칠까하다가 그래도 자세히 보자싶어 태웠습니다.
텔이 눈앞에 있었지만 현금을 찾아야한다는 핑계로 대화좀 하려고 골목을 돌면서
몇마디 나누니 조건은 알바고 따로 하는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근데 뭔가 느낌이 좀 안좋더라구요 말도 좀 어눌하고 꼭 조선족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되겠다 이건 그냥 가야겠다는 느낌이 빡 들어 근처 조용한곳에 내려주고 그냥 가려고 뺑뺑돌다 한 골목에 들어갔는데 맞은편 승합차가 골목 가운데서 정차를 하더라구요..
비상등을 켜고 사람이 내리길래 저도 그냥 한쪽에 비켜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뒤에서 남자 2~3명과 앞차에서 내린 2명이 뛰어오더니 제 차를 막 두들기며
내리라고 하더군요..존나깜짝 놀랐지만 뭐 한게 없어서 순순히 문열고 내렸습니다.
티비에서 보는거랑 똑같이 신분증 달라면서
"경찰입니다.성매매금지법위반으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임의동행 진행합니다" 하면서 우르르 모여들어 저랑 여자를 분리시키고 여자는 승합차에 저는 경찰 두명과 제차에
탑승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리중절 하고 있었는데 경찰서로 가면서 조수석 경찰이 묻더군요
"저 여성분은 전에도 성매매로 전과가 있고 이번에는 둘이 어떤식으로 성매매를 하는겁니까?"라고 묻고 전
"어플 통해서 만났습니다.근데 막상만나니 맘에 들지않아 내려주고 가려다 골목에서 저를 잡으신겁니다." 라고 하니 경찰이
"??????????????????? 무슨 말이에요????????? 당신이 저 여자랑 짜고 성매매 알선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경찰은 저여자를 추적하다 여자가 모텔 앞에서 서있다가 제차에 타는걸보고 저랑 한패인줄알고 저를 검거했다고 오해한겁니다.
그렇게 제 폰이랑 내용 다 보여주고 경찰서에 가서 따로 심문하고 아니라는걸 확인시켜주고 나서 임의동행 서류에 각자 싸인만 하고 나왔습니다.
심각한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존나 쫄리더군요..
이번일로 느낀게 만나실때 주소지 근처에 텔이 밀집되어있는곳 피하세요..거의 보도일확율 높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텔로 가더라도 좀 멀리 이동하세요.
생각해보면 일반인 처자들 만날때 보면 텔이랑 전혀 무관한곳으로 오라고..일반 주택가 근처나 어디 교회,어디 건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글이 길지만 조건하시는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다들 진짜 조심하세요..저도 당분간 쫄려서 못할거같네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약간 오지랖이지만 걱정스러워서 말씀드리자면 자차 또는 렌트카라도 차를 가져가셔서 태우는 행위는 매우 위험해요. 신상 털리기 좋고 방금 겪으신일처럼 경찰 추적당할 일도 있고 여러가지로 안좋아요... 요즘은 많이 희석되었긴한데 예전부터 각목사기도 많았던게 조건인지라. 저는 요즘은 검증활동을 많이 하진 않지만 검증 갈때는 (처음 낚시한 처자 보는거 검증이라고 하죠) 근처 지하철 보관함에 지갑/주요소지품 등은 놓고 갑니다. 유폰/본폰 있으시면 유폰만 들고 가시는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