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가서 어느 업소에서 이쁜여자를 만났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업소(건마)에서 인스타그램에서나!!!!!!!!! 보던 이쁜 여자를 봤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가슴이 진~~짜 이쁩니다.

그냥 큰게 아니라 크고 긴~가슴이 아니라 크고 둥근 가슴이 아니라

크고 진짜 아름다운 가슴이었습니다.

브레지어를 어릴때부터 잘 차고 다녔나봐요. 브레지어 모양 그대로 가슴이 만들어져있더군요.

몸매도 좋고 피부도 좋고 거기도 안드럽게 생겼고(?) 애기같은 어린 거기였습니다.

진짜 왜 이런 곳에서 일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

인스타그램에서 비키니만입고 사진찍어 올려도 월 삼천만원은 벌거 같은데 왜 건마에서 일하는지..

나이는 25살 이하같더군요.

너~~무 이뻤습니다. 그냥 이쁜게 아니고 인스타그램섹시녀 뺨 친다니까요.

가슴이 진짜 아름다워요.

위 3장의 여자들.  가슴크죠 참 크죠 근데 보시다시피 아~름답지는 않죠. 좀 아주 약간은 처진 뭐 그런.

하튼 제가 반한 업소녀는 브레지어 찬듯한 가슴이에요. 

얼굴도 얼굴이지만 가슴에 너무 반해버렸어요.

이건 .. 크아..

제가 그리 안마방 키스방 룸빵 많이 다닌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아름다운 가슴은 앞으로 못만날거 같더군요.

나이도 25살 아래인거같고.

저 ..미친거 같지만 그여자와 사귀고 싶고 고백해서 결혼하고 싶습니다.

형님들.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결혼 할 생각은 할까요?

근데 어케 업소에서 일하죠?

만약 업소에서 5년 일하고 4년 대학교에서 공부해서 졸업하고 

회사가거나 하튼 그래서 맞선을 봤는데

그 남자가 예전의 자기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회사 상사가 예전의 자기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맛선 남자랑 사귀기로하고 그 남자의 가족들도 만나는 자리를 갖는데

남자의 아빠가 예전의 자기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남자의 남동생이 예전의 자기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남자의 대학 선배가 예전의 자기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이런 아니좋은 상황이 펼쳐질수 있는데.. 어케 업소에서 일할까요?

저도 솔까..

만약 그 여자랑 결혼했는데 제 아버지가 그 여자의 예전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제 아버지의 형의 아들이 그 여자의 예전 손님일수도 있는거고.. 크아..ㅠㅠ

제 동생이 그여자의 예전손님일수도 있는거고 ...크아 어질어질.

이런 상황이 될수있는데.. 업소녀들은 어케 이런일을 하면서 결혼이란걸 꿈꿀까요?

제가 결혼하자고 고백을 하면 그 업소녀가

"오빠. 나 오빠랑 그래. 그래. 결혼 할수도 있어. 근데 오빠의 동생이 내 손님일수있어. 오빠의 아버지가 내 손님일수 있고.

이거 오빠만 감당 할 수 있는게 아니야 그치? 오빠야 '난 괜찮아! 결혼하자!' 라고 할수 있다 쳐도...

이게 뭔 개판이야..그치? 나 오빠랑 결혼한 후 오빠가 출장갔을때 오빠의 동생이랑 잠자리 할수도 있어.

오빠는 그런거 생각안해? 나 오해 안할 자신 있어? 온갖 망상에 날 의심할걸? 나같은 업소녀는 일반남자와 결혼 못해~ 이오빠야~~"

이럴거 같기도 하네요;;;

멀쩡하게 좋은 대학 다니는 여자도  돈이필요해서

업소에서 돈 번다고하는데...

나중에 업소에서 대학동창을 만나면어칼라고 업소에서 일하는거죠?

제가 지금 망상하는 건가요?

제가 지금 선비같은 생각하는 건가요?

형님들이라면 업소녀와 당~~~연히 결혼 안할거에요?

진짜 이쁜데?

막 사랑에 빠질정도로;;

물론 그 여자도 막 양아치같은 남자를 애인으로 지금 두고 있을수도 있죠;;뭐;;

양아치 남자는 자기 여자가 업소다녀도 이해해주고 그런다는데.

그리고 뭐 그 여자도 솔직히 양아치녀니까 업소에서 일하는 걸수도 있고;;;

나같은 호구잡아서 돈빼먹어서 비싼 쇼핑백 살 생각이나 하는 질낮은 여자일수도있는거고... 

아 어질어질합니다.

1. 업소녀는 결혼생각이있는가? 남편의 남자 가족들이 친척들이 자기 손님일수 있는건 생각 못하나?

2. 업소녀를 사랑하고 고백하면 안되는일인가. 어리석은 일인가.

형님들.

졸라 공부해서 대기업 가고 돈많이 벌고싶더군요. 그 업소녀를 만난후로.

막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나도 공부하면 대기업 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막 생기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