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오피 |
소프트룸 |
오피 |
키스방 |
건마(스파) |
오피 |
건마(서울外) |
오피 |
하드코어 |
||||||||||
휴게텔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오피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휴게텔 |
휴게텔 |
2022.06.22 17:30
결론부터 말하면, 탑건1 조금이라도 기억나는 사람은 무조건 보길 바랍니다.
오프닝부터 반가움과 감동에 소리를 지를 겁니다.
우선 Top Gun Anthem이 흘러나오는 오프닝 장면은 1편과 사실상 차이가 없죠.
1편 오프닝 전투기 이륙 장면의 OST가 그 유명한 "Danger Zone"이죠.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 "Kenny Loggins"가 이번 개봉에 맞춰서 이 곡을 재녹음했는데,
탐 형이 1편 곡을 그대로 쓰자고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무려 36년 만의 개봉인데, 오프닝 곡의 일치로 옛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로긴스 입장에서는 뼈빠지게 작업했는데, 주연인 탐 형의 설득이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였다고 하죠.
2주 전 "배철수의 뮤직캠프"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탐 형이 뱀파이어 소리 나올만큼 동안을 유지해서, 어울릴만한 여배우가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이 또한 "제니퍼 코넬리" 통해서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탐 형 60살, 코넬리 50살입니다.
영화보면서 둘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던지 웬만한 2-30대 커플보다 매력적이더군요.
탑건1의 여주인공이었던 배우는 지금 모습이...
탐 형이 이 영화 찍으려고 전투기 자격증까지 딴 이유가 CG에 대한 거부였죠.
아닌 게 아니라 몇몇 전투기 신은 확실히 CG가 아니더군요.
CG 특유의 부자연스러움이 있는데, 전혀 못 느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하고 언급해 보려구요.
영화 전반적으로 공들인 게 너무나 잘 느껴집니다.
우선 1986년에 개봉한 1편과의 괴리감이 안 느껴져서 좋았구요.
물론 그 괴리감이 없도록 해주는 중요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야 죄다 검증됐으니 말하면 입아프고, 쓸데없는 대사나 장면이 전혀 안 보여서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지나친 밀리터리화를 자제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밀리터리 영화는 너무 깊게 파고들면, 대중성을 잃게 마련이죠.
대표적인 게 2019년에 개봉했던 "미드웨이"
이 영화 비행 전투신은 그야말로 대단하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전쟁역사를 전부 담으려고 해서
밀리터리 매니아 말고는 그다지 호응하지 않았죠. 흥행도 예상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서조차 탐 형의 내공을 느꼈습니다.
탐 형이 주연만 맡은 게 아니라, 제작 및 연출까지 다 관여했거든요.
탑건2의 자세한 스토리는 스포될까봐 함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본 4개 영화 서열 정리
탑건2 >>> 범죄도시2 > 쥬라기월드3 = 마녀2
제가 밀리터리 문외한에 가까운데, F-14는 탑건1 때문에 잘 알죠.
매버릭과 구스가 몰던 낭만적인 모델.
정말 올 해 최고의 영화가 될 듯합니다. 1987년 이니까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의 차이와 촬영기술의 발달인지 몰라도..."탑건"때는 전투신 같은 것을 보면 딱 봐도 가령 F-14 톰캣과 Mig와 전투씬이 모형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탑건"도 실제 전투기F-14도 등장하고 실제로 미사일도 쏘지만... "탑건 매버릭"과는 천지 차이 가장 큰 차이점은 마치 F/A 18 슈퍼호넷 조종석에 앉은 느낌이라고 할까..그 중 매버릭( 톰 크루즈)가 훈련 중 앞에 협곡에 부딪힐 것 같은 장면이 마치 관객이 부딪힐 것 같은 느낌...2D로 보았는데, 만일 한 번더 본 다면 4D, 아이맥스로 보면 정말 대박일 듯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탑건 테마 " Top Gun Anthem"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곡이고.. 꼭 극장에서 보시실...강추!! 그리고 역시 스텔스 F-22, SU-57 나와도 역시 간지는 F-14 입니다.
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