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국은 금리인상를 강하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겠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을 하면 당연히 시중에는 돈이 부족해지고 이미 오른 인플레이션때문에 소비는 위축됩니다.

그러면 침체로 가는거죠

그래서 미국 연준은 두카드를 만지작 거리는겁니다.

금리를 자이언트 스텝으로 가면 그만큼 침체에 빠질 위험이 크고 적게 올리면 인플레이션이 잘 안잡히고 고민인거죠

어떤 카드를 써야할지

그럴때 미국 연준은 항상 하는 행동 패턴이 똑같습니다.

허세 입니다.

말로만 강하게 이야기 합니다.

시장이 무서워서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를 원하는거죠

과거에는 잘통했습니다만  이제는 시장이 연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안먹히고 있죠

대표적인게 파월이 인플레 2%대로 내려갈때까지는 계속 강하게 금리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저는 이말을 믿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허세 입니다.

금리를 2%대까지 내릴꺼니까 니들 각오해!

한마디로 기대 인플레이션을 꺽어버릴려는 멘트 입니다.

그래서 요즘 전문가들이 기대 인플레이션이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은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겁나 강하게(2%)할꺼니까 각오해 그러니 알아서 진정들해라

항상 같은 패턴이죠

그리고 우선 첫빠따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공갈이 아니라는걸 보여줬고 그 타이밍에 더 강한 시사를 한거죠

약빨좀 잘 먹히라고

연준도 진짜 속내는 하나입니다.

제발 인플레이션아 잡혀라..

금리 올리면 침체가 오기땜시 우리도 심각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죠

그럼 왜 한국만 이렇게 먼저 심하게 두들겨 맞냐?

김영익 교수가 몇달전에 많이 언급한건데

탄광속에 카나리아 라는 겁니다.

한국은 전형적인 매출에 목숨거는 나라 입니다.

침체가 오면 제일 타격이 크죠

그 우려감이 당연히 먼저 맞겠죠

지금이 그 시기 입니다

펀드열풍때 코스피가 800까지가는 모습도 있었는데

하락장에서는 리미트 없습니다.

공포장에서는 바닥을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코스피 3300일때 2400깨진다고하면 미친놈 소리 들었을겁니다.

지금은 당연히 받아들이고 2200소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은 침체시에도 내수시장으로 커버가 어느 정도는 되는데 한국은 내수시장이 적고 수출위주라 침체시 타격이 더 커서 이러는것 같기도 합니다(대만보면 비슷 반도체국가)

예전에 2000돌파하고 800갈때랑 같은거죠

문제는 그때는 금방 회복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모든 안좋은 장에서는 금방 회복했습니다.

이번 코로나도 금방 회복했고여

그런데 그 회복한 이유는

돈을 풀은거고 이번엔 그런 기대감이 없습니다.

그동안 푼거땜시 난리난거기 때문에 절대 돈 못풉니다

다시 말해 금방 회복한다는건 상식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오랜 침체를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도 있는거고여

굉장히 힘든장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믿는건 실적으로 까는 장이 됩니다.

미래에 좋을거라 그딴소리 잘 안통합니다.

그건 유동성이 풍부할때 먹히는 소리고..

정말 싼 주가대인 종목도 많이 보이고 합니다

싼 종목 볼때 이건 명심하세요

오를때 2배 3배 오른 종목들이 떨어진건

지금도 싼거 아닙니다.

숫자만 보고 많이 떨어졌다고 들어가면 낭패 보실겁니다

과거랑 비교 잘하셔야 할겁니다

코로나 전 주가로 보시면 안되고여

코로나 전 주가보다 싸졌다고 낚이는분들 많은데

지금은 코로나 전보다 훨씬 안좋은거기에

그부분을 더 삭감하고 보셔야 할겁니다

코로나 전보다 떨어졌다고 단순하게 들어갔다가는 위험하실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실적이 확실한데 전체시황땜시 떨어진 종목이라면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면 과감하게 들어갈만도 합니다.

결국은 공부한자가 이럴때 판단을 하는거죠

실적발표 시간이 되면 종목들마다 희비교차가 심해질거에요

이젠 실적으로 까는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