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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4:35
오늘 따라 비가 참 많이도 옵니다.
10년전쯤 랜덤채팅으로 우연히 얻어걸렸던 아이유처럼 귀여웠던 인천 부평에서 자주 보던 애가 생각나네요. 전문대 막 졸업하고 매너만남 첨 만난다던 그애.
샤워하고 속옷 다입고 나와서 긴장감에 첫날 새색시처럼 떨던 그애.. 마지막 볼때는 한바퀴인지 두바퀴 나이차날수도 있는 나를 애인처럼 바라보고 진정으로 빨아주던 그애..
1년간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점점 한달에 한번 보다가 마지막에는 이제는 이런거 안하려고 맘먹고 그만 만나자고 했지만, 그 애가 참 보고싶네요..
사람맘이란것이 로리한 애들볼때는 젖크고 엉덩이 항아리처럼 큰 섹시하고 끈적하게 빠지고픈 여자 생각나고 인간이 그런가 봅니다. 고정적으로 돌려가며 로리도 먹고, 섹시도 먹고, 육덕도 먹고 하는 사람도 있나본데~ 능력이 안되네요 ^^
요즘엔 점점 나이도 들고, 20대초라면 웬만하면 다 이뻐보이네요 ~
채팅 첨 나왓을떄만 해도 인천이고 어디서듣 여자들이 왓었죠 ㅎ
그러다가 여자들도 머리를 굴려 너가 와라 오면 만나 주겠다
그후 오 마이 러브 라는 화상캠이 등장 하고 만남이 슬슬 힘들어 지기 시작 햇는데 물론 잘생긴 사람은 어렵지 않았겠죠 ㅜㅜ
그후 버디가 나타 나면서 조건 시장이 형성 되고 그나마 버디때 까지만 해도 공떡이 종종 있었죠
술한잔 겜방비등 공떡의 기회가 있었는데
버디까지만 해도 일반인이 돈 벌려고 조건을 했지만
버디가 사라지면서 조건은 없어지나 했지만
어플이 등장 하여 만남의 기회가 생겼지만
너무나도 변질이 되어 업소가 등장 하고
각목 민자등 계속 안좋은 쪽으로만 흘러 가고 있습니다
분명 좋아지지는 않을꺼고 갈수록 더 나빠 질텐데 어디까지 갈런지 ㅜㅜ
저팔계님이 하셧던 그떄가 그래도 순수하고 좋은떄 입니다
어쩌면 10년뒤 지금이 순간을 그리워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겟네요
그시절 참 좋았죠. 랜덤채팅으로 강릉, 태백, 구미, 대구까지도 내려가서 맛나게 먹고 오곤 했었죠.